나의 이야기/만난 사람들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양산남부시장에 왔네

커피믹스 2018. 5. 28. 12:34
300x250


 지난 토요일 5월 26일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자가 양산 남부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양산남부시장은 양산의 대표시장으로 양산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재래시장입니다.



양산을 방문한 김경수 후보자를 맞이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산지역 후보들입니다. 양산 남부시장 제일약국 앞에서 시작했는데요. 1시간 가량 시장상인들과 양산시민과의 인사는 계속 되었습니다.



정치인을 대하는 자세는 대략 4가지정도입니다. 1. 같이 사진을 찍는다.  2.싸인을 받고 사진을 찍는다. 3.셀카를 찍는다 등입니다. 4. 악수만 하고 간다. 이 분은 싸인을 받으시네요. 아주 적극적인 분이십니다. 



김경수 후보는 시장상인들과 적극적인 교감을 했습니다. 직접 찾아가서 들어가서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었죠. 양산 남부시장은 제가 자주 가는 곳이라 눈에 익은 상인들이 많았습니다. 이 할머니는 해물 파시는 할머닌데 친정집 제사에 필요한 홍합을 항상 여기서 삽니다. 매일 홍합을 바로바로 까주고 싱싱한것 같아서 여기서 삽니다. 물론 할머니는 저를 잘 모를거에요~ 무심한 듯한 표정이 성실하게 보이는 남부시장 할머니였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먹거리에 눈이 많이 갔습니다. 햄버거가 1500원으로 우리 애들 간식으로 몇 번 사갔었습니다. 시장이 좋긴 좋아요. 싸고  신선한 야채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요. 요즘엔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는 젊은 주부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족발집 아주머니 미소로 인사하시네요. 이 족발집은 제가 가는 족발집은 아니네요 ㅎ.

 


여기 건어물 사장님은 아주 친근하게 셀카를 찍습니다. 이 가게도 친정집 제사장 볼 때 한번씩 들른 곳이네요.



이 반찬가게 아주머니는 시어머니와 함께 반찬가게를 운영하는데 저녁 5시부턴가 3팩에 5000원으로 할인해서 자주 구매했습니다. 항상 인상이 좋아서 반찬을 많이 사먹었죠. 포즈가 너무 좋네요. 최고입니다.



유모차를 밀고 온 젊은 주부도 보입니다. 김경수 후보는 아이와 함께 눈높이를 낮춰 사진을 찍네요.



장날에는 야채가 더 싸고 종류가 많습니다. 야채 좌판아저씨와도 악수합니다.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우리 시민들을 위한 후보는 누구인지 그것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올바른 지도자를 뽑아야 할 의무가 있는 것 같아요. 



집으로 가는 길 여러가지 모종이 보이네요. 문득 지방선거는 모종을 잘 키우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면 푸짐하다는 것 기억해 두세요. 주차장도 있고  반찬도 저렴하고 맛있고 싱싱한 야채에 카드되는 곳도 많으니 알뜰하게 장볼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