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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2일차] 시부야에서 몬자야키 먹고 하라주쿠에서 크레페 먹기

2일차 오전에는 아사쿠사를 돌아보고 오후에는 시부야로 향했다. 시부야 지하철에 내려서 하라주쿠로 가는 길에 만난 길의 모습이다. 도로 위로는 철도(지하철)가 지나가고 고층 건물 사이에 다시 보행로가 있어 다소 복잡하다. 보행로 위에서 보니 저기 앞의 건물도 연결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철도와 버스도로와 건물의 연결고리가 복잡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도쿄오면 몬자야키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식당을 찾고 있었는데 가는 길에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가 바로 눈에 띄었다. 여기서 바로 지하철도 연결된다. 일본은 지하철 입구가 신기하게도 건물 안이나 건물 옆 작은 입구같이 지하철 입구 아닌 것 처럼 생긴곳이 많다. 지하철이 상당히 복잡한데 하지만 길을 찾을때 이정표를 잘 보면 알 수 있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도쿄여행 2일차]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사쿠사 추천. 아사쿠사 관광센터, 센소지, 가미나리몬, 나카미세도리, 딸기 찹쌀떡

도쿄여행 2일째 아침이 밝았다. 어제는 새 여행지 도착의 설레임과 기대를 안고 잠들었다. 신주쿠나 도쿄도청역 근처는 상가가 많아서 아침은 간단하게 근처 눈에 띄는 곳 아무데서나 조식을 먹을 예정이다. 지하철을 타러 가는데 지하에 카페가 보였다. tully's coffee . 일본 카페브랜드인가 보다. 마침 모닝 메뉴가 있어서 선택했다. 에그토스트를 시켰는데 빵의 겉은 따뜻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만족스러웠다. 게다가 주문 받는 직원이 한국말을 잘하고 친절히 맞아주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날 먹은 조식메뉴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집에 와서 맥도날드 맥모닝을 먹으러갔다. 도쿄에서 보다는 못했지만 아침을 깨는 기분이 좋았다. 맥모닝은 10시30까지다. 맥모닝 먹으러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온다는 사실에 놀랐다. ..

[도쿄여행 1일차] 무료 도쿄도청 전망대 신주쿠 골든거리, 신주쿠 밤거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 수준으로 떨어져 실내마스크까지 해제 되었다. 해외여행이 활성화 된다고 했다. 나도 그 대열에 끼어 4월 말에 가까운 일본 도쿄를 갔다. 내가 갈 시점까지는 일본이 입국이 까다로워서 3차접종 혹은 72시간내 pcr 증명서가 필요했다. 일본도 2023년 5월 8일부터는 해제된다. 1일차 일정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나리타국제공항까지 그리고 공항에서 신주쿠역 근처 케이오플라자호텔도쿄로 가서 짐을 풀고 밤에는 신주쿠 밤거리를 다닐계획이다. 나리타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경로로 넥스를 선택했다. 갈아타지 않아도 되고 외국인의 경우 여권을 보여주면 4070엔으로 왕복표를 끊을 수 있다. 나리타익스프레스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 ktx 비슷한 열차로 좌석도 지정해주어서 편하게 신주쿠까지 이동했다. 나리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