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수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여수 팸투어는 전라도로의 첫여행이라고 할수있겠어요. 여수의 첫 느낌은 작은 도시 임에도 색깔이 확실한 도시라는 겁니다. 남해 바다 최고의 일출을 볼수 있다는 향일암은 일출의 색이라서 오렌지색입니다 향일함은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으로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의 하나입니다. 동백나무가 흐드러진 오동도는 섬전체가 동백나무로 둘러싸여서 빨간색이고요 조선팔경중 일경을 이루는 오동도는 동백을 비롯하여 194종의 울창한 희귀수목과 기암절벽이 섬 전체를 감싸 이국적인 정취가 풍기는 바다의 꽃섬입니다. 야경이 멋드러진 돌산대교는 화려한 네온사인의 색입니다. 여수의 돌산도와 여수반도를 연결해 주는 길이 450m 폭 11.7m의 사장교로 야간경관이 아름답습니다. 그외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