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하면 미우다 해변이라고 포스팅 했습니다.미우다 해변 다음으로 간 곳 와타즈미 신사는 묘하게 신비한 분위기였습니다.신사 입구의 하늘 천자 모양의 도리이는 일본 만화와 영화에서 이미 접한 곳입니다.아이들이 즐겨 보던 '이누야샤' 나 '너의 이름은' 영화에도 도리이가 등장했었죠.후쿠오카 여행시 다자이후 텐만구는 학문의 신을 모신 곳이었죠.우리나라에는 절을 흔하게 본다면 일본에는 신사가 곳곳에 13만개나 있습니다.와타즈미 신사는 조용한 마을 대마도 바닷가에 위치해서 더욱더 신비한 분위기를 띄고 있더군요.와타즈미 신사에는 전해져 오는 신화가 있습니다. 와타즈미 신사는 대마도에 있는 유일한 용왕신사입니다. 아소만 입구에 있는 해궁으로 와타(바다) 즈(의) 미(뱀) 란 용을 말합니다.와타즈미 신화를 살펴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