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도 쓰다보니 절에 관한 거군요.주말에 간단하게 가볼 곳을 찾다보니 밀양 삼랑진 만어사로 가게 되었지요.만어사 운해는 밀양8경중 하나이며 만어산 경석은 두드리면 종소리,쇳소리,옥소리가 나며 얼음골, 땀흘리는 표충비각과함께 밀양3대신비로 알려져 있답니다.만어사는 얼마전 1박2일 여름탈출 밀양편에 나와서 더욱더 알려지게 되었지요. 아무튼 기대반 궁금반으로 만어사를 찾게 되었는데 만어사는 꽤나 풍경이 아름다운 절이더군요. 절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공간이니 아무래도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형성되어 있어야겠죠.만어사는 그러기에 아주 충분했습니다.전망도 좋았고요. 지대가 높아서 전망이 아주 좋았지요. 돌이 많은 것도 하나의 볼거리였어요. 종각에서도 저기 아랫 마을이 보이는게 어디다 카메라를 대도 멋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