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2

미국에서 초콜렛이 왔어요

 얼마전 데보라님(http://deborah.tistory.com)의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초콜렛을 준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 주인공이 되어 어제 미국에서 초콜렛이 왔습니다. 왜 미국에서 초콜렛이 오냐구요? 데보라님이 미국에 사시거든요. 데보라님 덕분에 미국산 초콜렛을 맛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우체부 아저씨도 해외에서 오는 물건이라 신기한지 인터폰으로 " 해외에서 등기가 왔습니다"며 같이 기뻐하셨지요. 아이들도 같이 그 이야기를 들었는데 "와"하며 기뻐했습니다. 아무래도 바다건너 다른 나라에서 오는 선물은 기쁨이 더한가 봅니다. 기쁜마음으로 상자를 열어보니 초콜렛 한상자와 편지, 이건뭐죠? 열어볼께요. 초콜렛 상자를 열어보니 맛있는 초콜렛이 푸짐하게 담겨있었지요. ..

나의 이야기 2010.01.28

발렌타인 데이에 대한 추억 그리고 생각

(이벤트글입니다 - 데보라(http://deborah.tistory.com/trackback/)님) 한 한달쯤 지나면 발렌타인 데이가 된다. 발렌타인 데이인 2월 14일은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초콜릿을 주는 날이다. 그 시작은 초콜릿 회사의 상술이라는 말이있다. 아마 그럴거라 생각하면서도 비판적으로 되지 않는 이유는 발렌타인이데이라는 어떤 날이 있음으로 왠지 설레는 마음을 느낀다는 거다. 삭막한 현대생활속에서 뭔가를 주고 받는 문화는 그다지 많지 않은것 같다. 그런 문화때문에 어쩌면 초콜릿회사의 아이이디어가 탄생한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발렌타인데이는 굳이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라기보다 이성간의 호감이나 친밀도를 표하기 위해 서로 초콜릿을 주고 받았던것 같다. 주로 내가 받기를 원하..

나의 이야기 201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