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작년겨울 아이들 겨울방학을 이용해 전주한옥마을을 다녀왔었다.한옥마을에 대한 기대가 컷었는데 우리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주었다. 인터넷을 통해 숙박을 정했는데 백련마을 고택 체험관은 깨끗하고 따뜻하고 무엇보다 다락방이 있어 좋았다.가격도 (4인가족기준)하루 숙박 10만원대로 조식을 주어 좋았다.한옥에서 잔다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주는 아주 따뜻한 곳이다.한옥도 짓기에 따라서 아주 편리하게 변모하고 있다. 한옥의 특징은 마당이 있고 툇마루가 있다는것.여름에는 마루에 걸터앉아 시원하게 있을수 있고 마당에서는 하늘이 한눈에 다 들어와서 좋다.마당에서는 아무리 뛰어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에게 한옥체험은 꽤나 신기하고 편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