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부산 지하철 범내골역입니다 부산 범내골 지하철역안에 호랑이가 나타났어요. 놀라셨나요 ? 모형호랑이지요. 범내골의 유래를 살펴보면 범천이라고 자성대를 사이에 두고 흐르는 강을 말하는데 동천이라고도 합니다. 범천은 증산에 인접한 산들이 산세가 험하고 산림이 울창하여 호랑이가 서식하였는데 호랑이가 이 계곡에서 자주 출몰하엿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입니다. 따라서 범천은 한자식으로 호천이라고도 표기하였답니다. 따라서 범천동은 범내에서 유래되어 범내골을 중심으로 그 인근지역을 지칭하는 동명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옛날에 호랑이가 많이 나왔다는 말이죠. 지하철 안에 들어가보니 벽에 뭔가 큰 그림이 있었습니다. 뭔가 짐작이 가시나요? 바로 호랑이 발입니다. 이것은 호랑이가 성큼성큼 걸어가는 모습 반대편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