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터널 2

[부산벚꽃명소]완벽한 벚꽃터널이 예쁜 강서구 맥도생태공원 벚꽃

벚꽃의 계절 4월입니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로 활짝핀 벚꽃, 벚꽃은 너무 예쁘지만 비가 오면 금방 떨어져 젊은날의 한때를 떠올리게 하네요. 작년에는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벚꽃을 담았습니다. 올 해는 부산 강서구 맥도생태공원 벚꽃을 담아왔습니다. 삼락생태공원과 비슷하게 둑길에 벚꽃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다른 게 있다면 여기가 훨씬 조용하고 벚나무가 더 오래 되었는지 완벽한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다는 거죠. 빛이 들어올 틈을 주지 않는 벚꽃터널 완벽한 아치를 이루고 있습니다.평일 낮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셨네요. 가족, 친구, 연인, 아이, 어르신 등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했습니다. 맥도생태공원 벚꽃길은 자전거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가운데 길은 자전거길, 바깥쪽 길은 인도입니다. 이용하실 때 꼭 기억해..

아주아주 긴 삼락공원 벚꽃터널

부산 사상이 아주 아름답게 달라졌다.공단이 많았던 사상에 경전철이 지나가고 그 아래에 공원이 조성되고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나 봄마다 열리는 삼락벚꽃축제로 해마다 낙동제방에 예쁘게 피는 벚꽃길을 걸으려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다.삼락공원 벚꽃길은 꽤 길고 벚꽃이 많아 벚꽃즐기기에 좋다.진해나 여의도 안가도 충분히 예쁜 벚꽃을 즐길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사상역에 내려서 삼락강변도로쪽으로 쭉 걷다보면 괘법르네시떼역이 나온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강변나들교가 나오는데 여기를 걸으면서 아래 도로를 보는것도 시원하다. 좀 가다보면 하트모양의 사랑의 자물쇠가 보인다. 아직 자물쇠가 그리 많이 달려 있지 않지만 시원하게 트인 전망에 많은 연인이 올거 같다. 저쪽 건너편에 흐드러진 벚꽃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