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2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부산연등축제

지난 5월 12일 남포동엘 나갔더니 외국인 및 내국인 할것없이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움직이나 가만히 지켜보니 사람들이 부산연등축제라고 쓰여진 종이등을 들고 다니는거였다. 매년 열리는 연등축제가 용두산공원에 열리고 있었던거였다. 아름다운 등을 보기위해 용두산공원에 올라갔다. 부산연등축제는 4.27, 5.7 - 5.12 까지 끝이 났지만 5.17 까지 점등은 계속된다. 작년보다 동작과 얼굴표정이 더 세밀해진것 같아 재밌다. 장원급제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널뛰기 연날리기 돌고래 해태 장미 한국전통모습을 보여주는 등의 컨셉이 꽤 괜찮다. 부산연등축제 계속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다. 애니메이션 같은 부산연등이 궁금하다면 5.17까지 용두산공원으로 고고..

옷가게 사이에 위치한 부산 대각사

부산 남포동 도심가를 걷다보면 많은 상점들이 있어요. 패션을 완성해주는 옷가게 , 음식점, 찻집 , 그외 악세사리 가게 등등이 길가에 죽 들어서 있습니다. 무수한 입간판들 사이로 초록 바탕의 대각사라는 간판이 보이시나요? 절 표시와 연꽃 표시로 보아서 절인거 같기도 한데요. 정면에서 보니 대각사가 진짜 절이 맞군요. 대각사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대문을 들어서서 정면으로 보이는 대웅전 모습이에요 얼마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대각사 대웅전 현판옆에 멋지고 큰 연등이 달려있습니다 한쪽 귀퉁이에 대각사의 유래에 대해 나와있었습니다 명치유신 9년, 일본 황실에서 부산에 불교 정토진종 사찰을 짓게 하자, 오오꾸라 재벌이 앞장서서 동본원사 부산별원이라는 최초의 일본 사찰을 세웠다.이곳은 개화파의 핵심인 유대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