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부산의 어느 식당입니다. 간판을 보니 '육갑하네" 라고 적혀있습니다, 허걱~~~~ 욕을 간판에 적다니 육갑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육갑 [六甲] [명사] 1 같은 말: 육십갑자. 2 남이 하는 언동을 비속하게 이르는 말. 육갑하다 [동사] (비속하게) 어떠한 말이나 행동을 하다. 한마디로 욕입니다. 간판에 욕을 적었을리는 없고 다시보니 고기육 (肉)을 써놓았군요. 아하! 고기값하는 맛있는 집이라는 말이군요. 참 특이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