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

우리동네 아파트에 멋진 루미나리에가

제작년부터인가 아파트 조경의 하나로 조명을 이용한 트리장식이 유행입니다 12월에만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이죠 시내를 나가지 않고도 멋진 연말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요 혼자 보기 아까워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립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으려 산타와 루돌프도 아파트입구를 멋지게 장식하고 있어요. 여름에 많이 볼수 있는 나무에 조명을 장식했는데 눈이 내린 듯한 느낌이 참 이쁩니다. 클로즈업 해보니 환상적이지요? 이건 동글동글한 나무결을 그대로 살려 부드러운 느낌을 주네요. 아파트입구에 조명도 눈에 확 띕니다. 요건 솜사탕같기도 하고... 요건 진짜 트리같네요. 붉고 푸른 조명이 칼라풀합니다. 조명이 동글동글한게 영롱한 빛을 발하는군요. 너무 화사한 색상의 조명이 동화나라에 온듯한 착각을 ... 빛이 번짐과 번지지 않음이..

베란다에서 본 구름과 빛의 축제

디카를 산지 한 서너달 되었습니다. 사진을 잘 못찍어서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카를 샀습니다. 올림푸스 뮤1060 - 저의 첫 카메라지요. 렌즈가 작아서 사진이 잘리는 경우도 있지만 뭐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화질도 괜찮고요. 예전에는 아이들 사진만 찍었는데 이제는 아름다운 풍경이나 건물등을 보면 셔터를 눌러댑니다. 디카도 하나의 장난감(?) 같아요. 요즘 가을이 되려는지 저녁에 노을 모습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노을을 향해 무조건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좋은 카메라에 훨씬 못 미치지만 그래도 노을의 아름다움은 느낄수 있겠죠. 조금씩 밝아졌다 어두워지는 빛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건 창세기를 알리는 사진?? 자연은 인간이 만들수 없는 색깔과 형상을 만들어 냅니다. 어느화가도 이런 그림 못 그리겠죠. 멋진 노을 남..

나의 이야기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