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과학공원 3

대전 어디를 갈까? 엑스포 과학공원 (3)

이번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입니다. 입구에 대한민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 모형이 있었습니다. "나로호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이며, ‘KSLV-Ⅰ명칭공모’ 대상작으로 발사지인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지역인 외나로도를 딴 나로라 명명하였다. 2009년 8월 19일 오후 5시로 발사가 시도되었으나 4시 52분 4초, 발사 7분 56초를 남기고 고압탱크 압력측정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하여 자동으로 발사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이 때문에 또 다시 발사가 연기되어 2009년 8월 25일 오후 5시 재발사하였다. 하지만 페어링 분리실패로 발사이륙 9분 뒤 고도 306㎞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와 분리됐어야 했지만, 고도 340㎞ 상공에서 분리된 것으로 나타나 예상한 고도보다 약 36km정도 더 올라가서 분리되었다. 2..

대전 어디를 갈까? 엑스포 과학공원(2)

아쉽게도 로봇 축구를 뒤로 한 채 우리 일행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스로 향하였습니다. 신기한 장치들이 많았습니다. 이것은 입니다. 1 홈엔터테인먼트 2 헬스케어 3 홈시큐리티(방범+방재) 4 조명제어 5 냉난방,가전기기제어 를 제어 할 수 있는 기계랍니다. 각 번호에 해당하는 것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리모콘 같은 거라고 생각됩니다.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모형도 보였습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전기자동차입니다. 현대 , 기아차는 2011년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북유럽에 보급한다고 합니다. 반도체 종류도 눈에 띄입니다. 로봇축구에 이어 체험 할 수 있는 멋진 차가 우리를 유혹합니다. 직접 시승을 해 보았습니다. 일반 차들과 달리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입니다. 텔레매틱스(..

대전 어디를 갈까?? 엑스포 과학공원 (1)

아이들 겨울 방학에 대전에 있는 엑스포 과학공원을 가봤습니다. 엑스포 과학공원은 생각보다 조용한 모습이었습니다. 현재보다 과거의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 넓은 부지에 커다란 건물들이 띄엄 띄엄 있었습니다. 엑스포 과학공원은 1993년 대전 엑스포 시설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과거의 느낌이 났던 것입니다. 엑스포 과학공원을 상징하듯이 입구의 건물은 지구와 우주를 뜻하는 구조물이 아주 높게 크게 세워져 있습니다. 엑스포 공원 입구에는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인 꿈돌이 꿈순이가 우리를 반갑게 맞아줍니다. 우리의 전통적인 상상의 세계에 존재해 온 도깨비를 형상화 한 자연스럽고 친근한 우주 아기요정의 이미지로 더듬이 끝의 별은 요술 지팡이처럼 갖은 조화를 부릴 수 있고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