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10월 26일 창원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에서 '지역축제 축제인가 숙제인가'를 주제로 시민이 묻고 창원시장이 답하는 정책소풍이 열렸습니다. 6월 정책소풍이후 2번째 정책소풍입니다. 소풍을 온 만큼 날씨가 좋아 가을햇살이 따가운 날이었습니다. 지역축제는 언제부터인지 지자체마다 축제가 비슷한 모습으로 괜찮은 축제는 다른지역에서도 열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축제가 재미가 없는 해마다 열리는 행사정도로 인식되었습니다. 창원시는 이번 정책소풍에서 여러 설문조사를 통해 먼저 창원의 개선되어야 할 점을 조사했습니다. 창원의 축제 개선되어야 할 점은? 설문조사 결과 첫째로 독특한 콘텐츠가 없는 특산물 위주의 축제입니다. 둘째 먹거리 위주의 상업시설 난무입니다. 셋째 가수 공연위주의 획일화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