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경남도민일보에 제 글이 실렸어요

커피믹스 2009. 12. 3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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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8일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반가운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커피믹스를 찾는 전화였지요. 전화상으로 커피믹스를 찾는 전화라니 깜짝 놀랐지요.
저의 닉네임으로 걸려오는 전화는 없었으니까요.
제글을 경남도민일보에 올리겠다는 전화였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 너무 기뻐 웃음이 입가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날은 하루종일 '난 이제 됐어'라는 자신감이 충만했습니다.

그 다음날 12월 29일 경남도민일보에 제 글이 실렸습니다.
블로그에 12월 26일자 '블로그 하면서 예뻐졌다는 말을 들었어요'라는 글입니다.
신문이라 그런지 원제목 그대로 쓰지는 않고 제목만 바꿨습니다.
조금 순화된 표현으로 '아줌마가 블로그 하면서 달라진 것'으로 신문기사에 나갔습니다.



블로그 시작한지 6개월쯤 지났습니다.
다음뷰 베스트도 가보고 메인에도 가보았습니다.
제글이 경남도민일보에도 실렸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실어주신 경남도민일보에게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내년엔 더 열심히 하는 진정한 블로거가 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