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체험기

아이폰으로 취재해 봤어요

커피믹스 2010. 5. 2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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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체험기 5탄)

아이들과 도시의 거리를 걸었습니다. 도시의 거리를 걸으면서 노점들의 이쁜 물건들에 눈을 시선을 뺏겨 버리죠.
눈이 행복하다고 아우성을 칩니다. 이쁜 악세사리들도 많고 빨간 떡볶이나 김이 폴폴나는 오뎅도 우리를 유혹합니다.

아이들과 시내를 같이 갈때는 카메라를 잘 가지고 가질 않아요.
아이들 챙기랴 카메라 챙기랴 그냥 번거로워서죠.


도시의 거리는 네온사인으로 가게들의 물건들로 아름답기도 하지만 도시의 거리 바닥은 그렇질 못했어요


그날도 도시의 거리는 전단지들로 몸살을 앓고 있었어요

블로거의 본능은 카메라! 그런데 카메라가 없어요
어떡하지 하다가 번개처럼 떠오른 생각 !  아차! 아이폰이 있었지. 


아이폰을 꺼내 도시의 거리를 찍어보았습니다.
아이폰의 카메라가 꽤 쓸만하더군요



주점 광고하는 전단지


나이트클럽 전단지


음식점 전단지


심지어 선거홍보 전단지


투표하자는 민주노총 전단지


나이트클럽 전단지는 아예 테이프로 바닥에 붙여져 있었습니다

바닥에 버려진 전단지들로 도시의 거리가 얼마나 흉물스럽습니까?

제발 받은 전단지는 휴지통에 버려주세요.


오늘 찍은 사진은 모두모두 아이폰으로 찍은 것들이랍니다.

아이폰카메라는 생각보다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옵니다.

크기도 무려 2048*1536 이나 됩니다.

블로깅 하기나 일반 인물사진이나 아무 사진 찍기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거리를 조금 더 걷다보니 희한하게 생긴 물건이 눈에 띄였지요. 뭔가 가봤더니 진동 안마기였어요

요즘 컴퓨터 많이 하니까 어깨가 아픈데 요놈 한번씩 써볼생각으로 하나 샀지요.

요놈이 효능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심리적으로는 안마가 되는것 같기도 해요.



(아이폰체험기1) 남편 아이폰 사줬다가 뺏은 사연 http://decemberrose71.tistory.com/190
(아이폰체험기2) 아이폰 손에 넣기까지 정말 까다롭네요 http://decemberrose71.tistory.com/193
(아이폰체험기3) 아이폰 동기화 참 어렵네요 http://decemberrose71.tistory.com/196
(아이폰체험기4) 아이폰 아줌마들에게 보여줬더니 http://decemberrose71.tistory.com/197


* 상품리뷰가 아닙니다. 그냥 아이폰이 신기해서 쓰는 글입니다.*
* 아이폰 체험기는 계속됩니다 . to be continu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