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상남도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마산 창동 프리마켓 풍경

커피믹스 2012. 10. 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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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에 창동에서는 토,일에 프리마켓이 열린다.

각종 공예품을 체험할 수도 있고 살 수도 있다.



주말에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니 색다른 것들이 많다. 싱싱한 더덕도 판매를 했다



어릴적 한 번씩 했었던 도박 ? . 물엿으로 만든 권총,물고기,칼, 이걸 얻으려고 용돈을 탕진했지만 깡이었다.



천원에서 이천원인데 큰걸 가져갈 욕심에 2000원짜리를 했다.




어른이 되어도 깡이다.

작은 물고기를 받았다.





서울 명동에서 유명하다는 꿀타래가게가 있엇다.

주인아저씨는 익숙하게 꿀타래시연을 해보였다.



쌀엿같은것을 조금 집어 도너스처럼 가운데를 뚫어주고



그 두께를 죽죽 늘여주고



그걸 여러번 꼬아서 펼치니



실타래모양이 나왔다.



그걸 여러번 반복하니까




머리카락보다 가는 실오라기가 완성 되었다.



이 실오라기 뭉치를 조금 떼어 호떡처럼 앙코를 넣어 말면 꿀타래 완성이다.



옛날에 궁중에서 먹었다는 간식이라 그런지 많이 안달고 부드러웠다.




이제 본격적인 창동 프리마켓 구경을 시작한다.

프리마켓에서는 조금 싼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다.



감염색품,



퀼트'



알록달록 예쁜 비즈, 원석으로 만든 고소영팔찌다.



가죽제품,



솔방울 공예는 아이들이 체험하고 잇다.




한국화가 뱃지에도


부채에도 고상하게 그려져 잇다.



시계 목걸이 핀  응용 안되는 곳이 없다.



리본아트.


포크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사고 싶은 충동을 갖게하는 누빔인형.



토인아트의 남치성 도예가가 도자기 시연을 하고 잇다.



색상이 화려한 이것은 



작가의 작품 오브제를 프린트한것이다.



색이 너무 화려하고 고와서 컵받침을 하나샀다.



배달래 작가 티셔츠도 판다.



수첩, 여자애들이 좋아할 만한것,



클래이아트로 목걸이 머리고무줄 귀걸이 등 다양한 것이 만들어진다.



한지로 거울을 만드는 모습.

어느 커플은 열심히 한지공예를 하고 잇다.



향나는 초를 만들수 있다.



경남여성회에서는 생리대를 직접 만드는 체험 코너를 운영하고 잇다.



알록달록 이쁜 뱃지와 거울 머리방울 등.

사고 싶은 게 많다.



쿠키클레이로 예쁜 쿠키를 만들었다.



남자아이는 앵그리버드 쿠키를 만들었다.





청소년을 위한 문화존도 활발하게 열렸다.


주말마다 마산 창동에서는 프리마켓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