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상남도

국선도 기체험하기 아주 좋은 합천 모산재 (2)

커피믹스 2014. 4. 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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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산재 정상에서의 국선도 수련은 계속되었다.







단체의 수련 모습이다.





칼을 이용한 국선도 수련모습도 공개되었다.



실제 신라시대의 화랑들이 국선도를 실제 싸움에 사용했다고 한다.







무기에 국선도 수련이 합쳐져서 강력한 기술이 되었을 것이다.





단체 수련을 끝내고 





모산재 바위들의 생기를 느끼며 순결바위를 향한다.



순결바위로 가기전 



여자 사범들의 수련이 있었다.




여자들의 수련모습은 부드러우면서 강한 느낌이다.



여기가 순결바위이다.

순결바위는 남녀의 순결을 시험할 수 있는곳으로 이 바위는 평소 사생활이 순결치못한 사람은 

들어갈수 없으며 만약 들어간다 해도 바위가 오므라 들어 나올 수 없다는 전설이 있다.



순결바위를 지나 좁고 가파른 내리막 돌길을 벗어나면 국사당이 나온다.

국사당은  태조 이성계가 등극을 위하여 천지신명에게 기도를 올렸다는 곳으로 지방관찰사로 하여금 매년 제사토록 하였다

.지금도 음력 3월 3일에는 감암동민이 제사를 지낸다.


국선도 수련인은 국사당에서 기도를 올리고



수련을 계속하였다.




마지막으로 처음 모인 영암사지에 도착하여 마지막 수련을 하고 



합천 모산재 기체험을 마쳤다.




국선도인들은 합천모산재 장소장소 마다 기를 느꼈으며 




수련하기 좋은 곳이라고 평하였다.


일반인인 내가 생각해도 그 풍경과 공기가 맑고 아주 기운이 좋다고 생각되었다.


합천 모산재는 국선도 수련장소로 꽤나 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세계국선도연맹 http://www.kouksundo.com/


* 합천군이 후원하고 해딴에가 주최하는 행사를 다녀와서 쓰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