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상남도

호수,텐트,자전거 모두를 즐길수 있는 양산 워터파크 공원

커피믹스 2014. 6. 14. 15:16
300x250

 여름이면 바다로 계곡으로 워터파크로 떠난다.

작년에는 부산에서 제일 가까운 워터파크가 경주에 있었는데 올해는 김해 장유에 생겨 멀리 안가도 된다. 



양산에 있는 공원중에 워터파크 공원이 있다.

얼마전 양산시장 나동연씨 유세장에 배우 김정태와 그의 아들 야꿍이가 함께 했는데 사람들이 몰려

야꿍이를 안았다가 유세에 아이를 이용했다는 논란이 된 곳이다.

결국 김정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를 자진하차하게 되었다.


 

양산 jc . 유리 혼죠 jc 교류및 한,일 교환사생대회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jc 간의 국제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30주년 한일 교환 사새대회를 기념하여 개최지인 이곳에 기념비를 새워놓았다.



한켠엔 분수가 흘러 더위를 식혀준다.



잔디옆에 장미길은 아직 장미가 작지만 해가 갈수록 멋질것이다.



잔디에는 여기저기 텐트족들이 자리를 잡고 주말을 즐기고 있다.



유모차 밀고 산책오기 좋은 공원이다.



피톤치드란 식물의 라는 뜻의 phyton + 죽이다 라는 뜻의 cide 

식물이 병원균,해충,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을 일컫는다.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

되며 살균작용도 이루어진다.



새들길이다.

양산은 산책로가 참 잘되어있다.

길양쪽은 피톤치드를 뿜는다는 편백나무로 가꾸어져있다.



호수로 다가가본다.

워터파크 공원의 중심이다.




각종 수생식물과 물고기 오리등이 살고 있다.



호수로 가는길에 텐트촌과 자전거가 많이 보인다.




호수를 빙둘러서 산책로 데크가 형성되어 있다.



밤이면 아름답게 빛날 색다른 조명이다.



아이와 엄마가 호수 바깥쪽 산책로를 걷는다.





아이는 물고기의 움직임에 눈을 떼지 못한다.



여기도 텐트촌.



자전거가 유유하게 달리고 있다.


조형물이 밤에는 더욱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할것이다.



잔디와 정자와 자전거 그리고 어르신들.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다.



워터파크  끝에는 지하철 양산역으로 가는 다리와 연결돼 있다.


워터파크는 음악분수라고 불리기도 한다.

분수가 시작되는 시간인지 분수가 물기둥을 내뿜는다.

밤에는 더 멋질것이다.




아까 언급한 다리이다.



조금만 더 가면 양산역과 연결된다.



다리 아래쪽은 둑길이 형성되어 있어 운동하기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