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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맛집]추억의 함박스테이크의 변신

커피믹스 2014. 7. 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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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일본식 수제 함박스테이크 집이 많이 생기는것 같다.

함박스테이크는 옛날에 돈까스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시켜먹던 고급 음식이다.

옛 생각도 나고 맛이 어떻게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궁금했다.




며칠전 양산지하철역앞(양산이마트앞)에 다카라함바그 양산중부점에 가보게 되었다.





함박스테이크는 많이 진화되었다.

불고기, 치즈, 야끼우동과 함께 색다른 함박스테이크가 탄생했다.





실내는 그리 넓지 않지만 원목위주로 깔끔한 분위기이다.

제공해 주는 물이 루이보스티였는데 마실수록 끌리는 물이었다.

부산 부산대점,경성대점,전포점이 있다.






다카라 오리지날 함바그와 치즈데미그라스 소스 함바그 와  마늘크림소스 함바그를 시켰다.

깍두기와 오이피클이 나왔다.




상큼한 샐러드도 나왔다.



이것은 오리지날 함바그이다. 가격 6800.

계란을 올려 소스와 함께 나온 오리지날은 부드럽고 맛이 담백했다.



스파게티와 함께 나온 마늘크림소스 함바그는 스파게티도 먹고 부드러운 함박도 먹을수 있어

좋았다. 마늘이 들어 크림소스가 느끼하지 않았다. 가격 7800.



작은 후라이팬에 올려진 치즈데미그라스소스 함바그는 

치즈가 죽죽 늘어나는데다 소스와 고기역시 부드러워 색다른 맛이었다. 가격 8800.

파마산,모짜렐라,체다치즈슬라이스 3가지 치즈가 들어간 함바그이다.

그래서 그런지 치즈 데미그라스소스 함바그가 젤  맛있었다.



고기가 부드러워 아이들,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할 함바그였다.


음식도 복고에 퓨전이  더해져 업그레이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