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나 강, 바다 등 물을 보면 왠지 마음이 편합니다. 그래서 호수 근처에는 식당이나 카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번 아산여행에서 가보게 된 신정호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신정호 관광지 근처에 식당이 많은데요. 바른찜갈비를 가 보았습니다. 신정호 맛집이더라구요.
마늘찜갈비와 된장찌게가 나왔습니다. 갈비 양념에 마늘이 많이 올려져 있어요.
크고 먹음직스럽죠? 갈비가 워낙 커서 1개도 양이 많습니다. 양념에는 밥을 비벼먹어도 좋아요.
제 입에는 간이 좀 세더라구요. 단짠 좋아하시면 만족할 거 같아요. 듬뿍 올려져 있는 마늘이 보이죠? 마늘이 맛을 돋구어 줍니다.
육회와 물냉면 비빔냉면도 추가해서 먹었어요. 육회는 부드럽습니다.
2층에는 루프탑 카페가 있습니다.
신정호수가 바로 보여서 전망이 너무 좋습니다. 물멍 때리고 쉬었다 가기 좋습니다. 찜갈비 드신 분은 할인됩니다.
그 옆에 카페는 큰나무 앞에 있었는데 여기도 너무 예뻤어요. 이쁜카페가 많은 신정호 관광지입니다.
신정호 관광지를 둘러봅니다. 나무가 너무 특이하고 멋있죠? 맹그로브 나무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에 온 듯 한 풍경입니다. 아산 신정호수는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만든 담수면적 92ha(27만 평)의 인공 저수지로 아산시 방축동에 있습니다. 이곳은 1984년에 국민관광단지로 바뀌었고 호수 주변에는 야외음악당, 잔디광장, 음악분수공원,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자전거 라이딩과 트래킹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강 옆으로 걸어가 봅니다. 초록색 나무들이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트레킹하기 좋습니다.
산책하고 운동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봄이라 핑크 철쭉과 빨간 철쭉이 심어져 있어요. 신정호와 어우러진 모습이 너무 화사합니다.
가까이에서 본 철쭉은 너무 화려합니다. 봄꽃은 종류도 많고 화려해서 너무 좋아요.
곳곳에 쉼터입니다.
조형물은 연꽃을 표현한거 같아요. 여름에는 연꽃이 피어 있는 곳입니다. 연꽃이 만발하면 너무 아름다울것 같네요.
신정호는 너무 커서 다 돌아보지는 않았지만 대략적인 스케치로도 힐링이 되었어요. 또 오고 싶은 신정호 관광지입니다. 아산오면 신정호 관광지 돌아보고 그 근처 카페에서 힐링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