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4

[꽃풍경 사진] 함안연꽃테마파크 연꽃 미리 가보았다.

지금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계절이라 함안연꽃테마파크를 방문하였습니다.뜨거운 낮 3시, 연꽃이 잘 찍힐 수 있을까 하면서 함안연꽃테마파크로 갔습니다. 아직 연꽃이 많이 피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연꽃 찍으러 온 사람이 몇 몇 있네요.빨간 원피스의 아리따운 아가씨는 삼각대를 놓고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네요. 카메라 렌즈를 당겨서 정자안에 그녀를 넣어 보았습니다.연밭의 그녀는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2년전에는 그늘막이 없었던것 같은데 빨강,노랑,파랑 그늘막이 생겼어요.함안 연꽃테마파크 햇빛이 강한데 그늘막은 너무 반가운 아이템입니다. 가운데 정자 주위로 아리따운 연꽃이 하나둘씩 피기 시작하는데요.여기 연꽃은 아라홍련입니다. 아라홍련은 전국 최고 , 최대 목간 출로지로 잘 알려진 함안 (성산산성, 사적 제 67호..

분수와 어우러진 양산 워터파크 공원 연꽃

얼마전 부산 삼락생태공원 연꽃 포스팅을 했습니다. 양산 물금에 있는 양산 워터파크 공원에도 연꽃이 만발했더군요. 부끄러운듯 이제 피기 시작하는 연꽃.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가지가 위로 쑥 올라와 피는 연꽃을 보니 연꽃 촛대 같습니다.ㅎㅎ 청둥오리 2마리가 유유히 돌아다니고. 남생이가 있는지 사람들은 뭔가에 집중합니다. 분수와 어우러져 시원한 연꽃, 양산 워터파크 공원입니다. 이 글이 공감되신다면 공감 꾸욱~!!

부산 삼락생태공원 구석구석 2편 - 아! 순결한 단아한 연꽃이여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그날밤 그렇게 울었나보다.서정주 시인의 이런 시구절이 있습니다. 저는 그날 연꽃을 찾아 그렇게 몇시간을 삼락생태공원을 헤매었답니다.삼락공원 참 좋은곳인데 이정표가 잘 안되어 있더군요.덕분에 연꽃단지가 2군데라는 걸 알았지만요. 삼락공원 연꽃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지요? 연꽃단지 주차장 라면트럭 아저씨 말씀인데 진짜 가보니 좋더군요.가까운 부산에 이런 곳이 있다니 함양 상림까지 안가도 될듯합니다. 연꽃단지 전체모습입니다. 연잎들 사이로 하나씩 피어오르는 연꽃, 참 아름답습니다. 저 연꽃들이 활짝 피어준다면 아주 환상입니다. 연잎밥도 참 맛 좋죠. 활짝 핀 연꽃을 발견했어요.순결하고 단아한 그 모습에 반해버렸네요. 이리 보아도 아름답고 저리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이것은 수련입니..

봉하마을 가면 생태습지 꼭 가보세요.

경남에서 유명한 습지로는 우포늪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산 근교에는 어떤 습지가 있을까요? 부산에는 을숙도가 있겠고 며칠전 제가 갔다온 김해 봉하마을에도 습지가 있습니다. 작은습지 가운데 연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연못에 비친 그림자가 어우러져 연꽃을 더욱 은은하게 해줍니다. 습지에서만 볼수있는 풍경이죠. 입구에서 바라보니 작은 생태연못이 보입니다. 생태연못 옆길따라 길이 나 있네요 한번 걸어볼까요? 연잎들이 수북히 연못을 뒤덥고 있네요 습지안쪽에서 밖으로 바라본 풍경입니다. 갈대는 아닌것 같고 습지에 자라는 물풀들도 많이 자라있습니다. 나무막대기 끝에 나무로만든 새가 하늘을 향해 있습니다. 자연친화적인 모습입니다. 난간도 나무로 만들었네요. 이게 연잎인가요? 가을의 논과 똑같은 노란 색으로 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