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여행 3

[울릉도여행] 울릉크루즈 타고 울릉도로 ~

50대가 되면 제일 좋은 여행친구는 친구다. 가족과 여행을 가면 좋다. 하지만 아무래도 챙겨야 하는게 있지만 친구끼리는 그냥 학창시절로 돌아가 나만 나만 생각하면서 우리끼리 즐겁게 수다떨고 즐기면 된다. 얼마나 좋은때인지 열심히 다니고 있는 중이다. 저번 제주도 여행이후로 울릉도를 가고 싶다는 친구들의 의견에 따라 나는 2번째 울릉도 방문을 하게 되었다. 울릉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숙소를 알아보고 하는데 숙소도 별로 없고 차를 렌트하면 울릉도는 길이 좁고 험한 길이 많아서 운전이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고 자유여행 비용을 계산해 봤을때 비용이 훨씬 많이 들기에 울릉도패키지 여행을 하기로 했다. 패키지 여행을 찾다보니 왕복 크루즈로 울릉도를 가는 투어가 있어서 예약을 하게 되었다. 밤에 출발하긴 하지만 크루즈도..

울릉도여행,도동항이 한눈에 보이는 독도전망대케이블카

울릉도여행 하면 독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울릉도 여행 첫날은 울릉도 여객터미널이 있는 도동항에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독도박물관을 관람하고 독도전망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독도전망케이블카는 도동항에서 울릉군청을 지나 위쪽으로 팻말을 따라 걸어가면 도동약수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독도전망케이블카 입장료는 일반 7500원, 청소년은 5500원입니다.울릉도는 화산섬으로 산악이 험준하고 나리분지외에는 평지가 거의 없는 신비의 섬입니다.3무 5다의 섬입니다. 도둑,공해,뱀이 없고 물,미인,돌,바람,향나무가 많은 섬입니다.오염되지 않아 여러 생태자원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평지가 거의 없는 울릉도는 아무래도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하는 명소가 많습니다.울릉도 여행은 기본적으로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한다는..

[울릉도여행] 아이들에겐 지질공부,어른에겐 운동코스가 되는 봉래폭포

"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 ~~~ 뱃머리도 신이나서 트위스트 ~~~ 아름다운 울릉도 ~~~ " 이 노래는 우리 귀에 익숙한 울릉도 트위스트의 가사입니다.울릉도하면 늘 이 노래 ,울릉도 트위스트가 생각납니다. 울릉도를 가보지 않았지만 이 노래 하나에 울릉도에 대한 설명은 다 담겨져 있습니다.가는 길에 파도가 세고 아름다운 섬이고 호박엿이 유명하고 외로운 섬 독도까지 말입니다. 노래로만 울릉도를 접한 제가 8월 28일부터 8월30일간 울릉군초청 파워블로거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920명 수용의 커다란 썬플라워호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포항에서 3시간여의 항해 후에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우리가 가는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 파도도 잔잔해서 배멀미 없이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울릉도 여행이 처음인 저는 도동항에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