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추천 2

[제주여행 추천] 점점 진해지는 에메랄드 빛 바다 함덕 서우봉 해변

3일차 점심때쯤에 함덕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제주의 대표음식인 고기국수를 먹고 싶었던지라 함덕해수욕장 어느 고기국수집에서 고기국수를 먹었다. 이 메뉴는 몸국이라고 돼지국밥 비슷한데 모자반도 같이 끓인거라고 했다. 걸쭉하고 진한맛이 좋았다. 모자반의 끈기가 나와 아주 걸쭉했다. 몸에도 좋을 메뉴였다. 고기국수가 나왔다. 돼지국밥 보다 옅은 국물에 돔배고기가 올라간 것으로 육수가 구수했다. 나름 입에 맞았다. 고기국수 육수가 싫은 사람은 멸치고기국수를 시켰는데 멸치육수에 돔베고기를 올린 것이다. 배도 부르겠다 함덕 서우봉 해변으로 갔다. 에메랄드 빛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그냥 넋을 잃게 되는 아름다운 제주, 이래서 제주도에 오는거다. 가까이서 보니 에메랄드 바다는 더 빛을 발한다. 함덕해수욕장은 흰 고..

[제주 여행 추천] 일몰 풍경이 좋다는 제주 소금빌레지만 (돌염전)

비가 부슬부슬 오는 제주여행, 애월 gd카페 (몽상 드 애월)에서 따스한 아메리카노를 먹고 곽지해수욕장에서 점프샷을 찍고 저녁먹기 전에 잠깐 들른 곳은 소금빌레 ( 돌염전 ) 입니다. 소금빌레 검색해 보았을때 일몰이 멋진 장소라고 가볼만한 곳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여행 중일때 제주 및 전국에서 비가 왔었습니다. 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비가 와서 어두운데다 바다 바로 옆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돌염전이라 파도도 세었고 미끄러워서 접근하기도 위험했습니다. 구엄리 돌염전 팻말이 있는 곳에서 인증샷이나 찍고 가는걸로 만족해야했습니다. 우산도 차에 놔두고 여자 둘이서 비를 맞으면서 걸었습니다. 한사람은 인증샷, 한사람은 블로그용 사진을 찍기 위해서죠. 구엄 돌염전은 소금빌레 라고도 부르며 옛부터 해안가에 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