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여행이야기1

여수엑스포를 응원하는 사람들

커피믹스 2010. 4. 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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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여수에서 세계적인 행사 엑스포가 열립니다.
여수 팸투어 동안 많은 여수사람들을 보았는데요. 여수엑스포를 응원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우선 여수시 공무원들과 엑스포 관계자 그리고 여수시장님(오른쪽위)의 응원을 볼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응원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여수시 관계자중 특히 눈에 띄는 분이 있었습니다.


 문화해설사님이신데 적당한 사투리와 추임새를 섞어서 지루할수 있는 문화해설을 아주 맛깔스럽게 들려주셨습니다.
제가 만난 문화해설사님 중 아주 재밌고 개성있으면서 매력적인 분이셨습니다. 문화해설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고나 할까요

.


이순신광장 개소식에서도 여수엑스포를 응원하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페이스페인팅팀과 다문화여성모임, 이순신 광장
개소식 공연에 참석한 학생들등입니다  .
이 분들은 여수엑스포를 알리려고 몇달간을 열심히 준비하였겠지요.




일반시민들도 여수엑스포를 응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엑스포 성공기원을 남기고 있었지요.



또 다른 장소인 2012 여수 박람회 홍보관에서도 여수세계박람회를 기원하는 희망메세지를 캡슐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오동도에서 동백차를 파시는 분은 저희 블로거들에게 동백차를 무료로 나눠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아마 여수엑스포가 잘되길 바라시는 마음에서가 아닐까요?




색다른 한분의 일인 홍보가 있었습니다.


태극기를 휘두르며 열심히 여수엑스포를 홍보하시는 아저씨입니다
여수엑스포를 홍보하며 종교이야기도 했지만 재밌는 광경이었습니다


여수에는 열성적인 분이 많으신가 봅니다.
여수 유람선에서 유람선 해설을 하시는 할아버지십니다.
원래는 목소리로만 관광해설을 하시는데 더 적극적인 자세로 선장실에서 바깥을 쳐다보시며 아주 열성적인 해설을 하십니다


집중안한다고 혼나기도 했습니다.


여수엑스포가 잘되어야한다고 목에 힘주어 말씀하시더군요
할아버지의 여수사랑이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여수 바닷가에서 굴을 캐시던 할머니께 미소를 지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수줍은 미소를 띠시며 카메라를 쳐다보셨습니다.
'여수엑스포가 잘되야혀 ' 하고 웃으시는것 같았습니다.

여수시민 모두다 여수엑스포를 응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