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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깡패같은 애인 시사회에서 본 박중훈, 정유미

커피믹스 2010. 5. 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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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5월 13일 부산 롯데시네마 서면점에서 내 깡패같은 애인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는 시사회라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영화배우 박중훈을 볼 수 있어서 설레였습니다.



영화표를 받고 영화시작시간이 되어 드디어 박중훈과 정유미 그리고 김광식 감독이 무대로 나왔습니다.
먼저 김광식 감독이 인사를 합니다.
감독님이 젊고 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그 다음 이 영화의 여주인공인 정유미가 관객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실제로 보니 참 이뻤습니다.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마지막으로 영화배우 박중훈이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유명한 영화배우답게 여유로운 그 특유의 매력적인 웃음을 날리면서 무대인사를 했습니다


 영화배우 박중훈은 이 영화가 39번째 작품이고 25년동안 배우생활을 하였답니다


우스개소리로 최근에 많이 쉬었다면서 이 영화 소문많이 내 달라는 멘트를 날려서 관객들을 웃게 했습니다.


마이크를 제일 많이 잡고 있는 사람 역시 박중훈이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누군가가 '오빠'라고 불러서  모두 폭소를 터트렸습니다.




박중훈은 영화 재밌게 보시라는 말을 끝으로 무대뒤로 사라졌습니다.


 영화배우들의 소개가 끝나고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키득거렸습니다. 역시 박중훈의 연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유미도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었습니다.
또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감동도 주었습니다.

박중훈과 정유미도 보고 영화도 보고 이래서 시사회가 좋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