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상남도

[하동여행] 화개장터에서 조영남 동상을 보다

커피믹스 2018. 8. 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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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이런 가사가 우리 귀에 상당히 익숙하지?

맞아~ 조영남이 부른 화개장터의 가사야.




이번 여름에 화개장터에 가보았어~

화개장터는 정비가 되어 있었어~ 옛 느낌의 초가집모양으로 되어 있었어~

초가집의 상가가 여러군데 있었지.

여기가 현재의 화개장터야.

화개장터에는 조영남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어.

사람들은 조영남 옆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 보곤하지.



화개장터를 알리는 주춧돌이야.

조영남 작사,작곡의 화개장터 가사가 쓰여 있어.



이건 장터의 보부상?상인을 재현한 것일테고~



우리는 와이파이가 빵빵한 장터국밥에서 점심을 해결했어.

1박2일에 나왔다는 장터국밥은 메뉴가 아주 다양했지.

밀면, 비빔밥, 소고기국밥 등등. 간단하게 배를 채우기 괜찮았어.



화개장터에는 팔각정도 있어 주위 풍경을 둘러볼 수 있어.



옥화주막 , 익숙한 이름이지?

옥화는 김동리 단편소설 역마 속 주인공 이름이야.



화개장터에는 전통적인 약재나 곡물 등 토속적인 물건을 많이 팔고 있었는데 그 외 간식거리, 커피 등도 팔고 있었어.



좀 적나라해서 놀랐던 뻘떡주는 10000원이라고 하네.

암튼 눈길 끄는 데는 성공인듯.

화개장터는 하동가면 꼭 가보게 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