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저녁에 언니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언니네 애들과 우리 애들은 나이도 비슷해 잘 어울린다. 지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려고 하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찮았다. 이리저리 주차할 곳을 물색하는데 제일 오른쪽 안에 자리가 있어서 정면주차를 했다. 저녁으로 맛있는 닭볶음탕을 해먹었다. 아이들도 맛있다며 잘먹었다. 딸아이들끼리는 재밌게 밸리댄스도 하고 창작퍼포먼스도 하고 아들끼리는 컴퓨터 게임을 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나는 언니와 tv를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웠다. 실제 상황과 조금 틀릴수 있습니다. 한 세시간정도 놀다가 밤10시쯤 집에 가려고 주차장에 갔다. 지상주차장 제일 오른쪽 끝에 정면주차되어 있는 내차 뒤에 후진할 수 있는 공간만 남겨두고 차한대가 왼쪽편으로 주차되어 있었다. 우선 그 차를 밀어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