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좋아하시죠 ? 언제부터인가 인테리어가 이쁜 카페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입소문 타고 맛집 멋집을 찾아갔다면 요즘엔 sns를 보고 찾아갑니다.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털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생기는 카페는 유행에 민감한 한국사람에게 친구나 연인들이 가보고 싶은 또 다른 장소입니다. 일본여행에서 놀랐던 것은 우리나라처럼 카페가 많이 없다는 거였어요. 오사카 신사이바시 거리를 거니는데 점심도 먹었겠다 커피한잔하며 쉬고 싶어서 카페를 찾았지만 눈에 잘 띄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시내에 조금만 걸어가면 너무 많이 나오는 카페가 신사이바시에서는 한참을 찾아서 스타벅스와 개인이 하는 카페가 있었다는 거죠. 그래서 둘 중에 개인이 하는 카페에 들어갔는데 아메리카노가 머그잔에 나오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