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2

이기대에는 공룡의 흔적이 있었다

컵라면을 맛있게 먹고 힘을내서 12번(어울마당)을 뒤로 하고 11번 (공룡발자국)을 향하여 발길을 돌렸습니다. 오른쪽으로 바다는 계속 이어지고 시원한 절경들이 뻗어 있었습니다. 광안대교는 계속 시야에 보이는 건 말할거 없고요. 얼마쯤 걸었을까요 . 공룡발자국(11번)이라는 팻말이 있는곳에 다다랐습니다. 이곳은 2000년 3월 '자연사환경학회'의 조사로 약 6500만년전 (중생대 백악기말)에 살았던 대형초식공룡인 울트라사우르스의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곳입니다. 움푹 패인곳이 마치 공룡발자국 같아보이지만 그건 저의 생각일뿐입니다. 공룡화석이 발견된 곳이라지요. 내려가보니 낚시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낚시꾼들은 무얼 낚고 있었을까요? 꿈을 낚을수도 재미를 낚을수도 .... 물고기만 낚을수도 ..

자동차로 만들어진 수족관을 아시나요?

해운대 부산 아쿠아리움엘 갔습니다. 이름 모를 여러가지 물고기가 많았죠. 눈 튀어 나온 물고기 해마 여러 종류 해파리 이건 문어해파리라네요. 이름모를 물고기들 , 게 상어를 마지막으로 아쿠아리움 관광을 끝냈습니다. 출구 가까이 현대차가 한대 서 있더군요 언뜻 보기에 경품차량이려니 하고 지나치고 관광 상품쪽으로 가려는데 같이 가신 분께서 '수족관'이라고 하시네요. 얼른 다가가보니 수족관이었습니다. 안내 글자가 너무작아 경품차량인줄 알았답니다. 부산 아쿠아리움 가시면 출구에서 차로 된 수족관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