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여행중 북경가이드가 꼭 봐야한다는 곳이 천단공원이었다.천단공원을 방문한 시간이 점심식사후였는데 쇼핑센터에서 우리 팀중 가족으로 온 팀이 라텍스 매트리스를 200만원어치나 사서 가이드는 연신 기분이 좋았는지 12명의 팀원들에게 요구르트를 하나 씩 사주었다. 요구르트는 적당한 단 맛에 맛이 좋았고 가이드도 우리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했던 북경여행 시간이었다.요구르트 하나에 더 가까워진 가이드와 우리 팀들, 아침부터 밤까지 이틀을 부대끼니 서로 편해졌다. 천단공원 입구를 들어서면 우선 광장이 나온다.땅이 넓어 이런 광장 쯤이야 북경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다.공원이라서 운동하는 사람도 많다.사진찍으면 예쁜 측백나무 사이길도 있어 가이드가 사진을 찍어 주었다.느슨하고 편안한 게 잠시 자유여행인 것 같다.이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