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가정원 꿈의 다리를 지나서 동문 방면으로 갑니다.잔디밭에 선베드가 놓여 있는데 순간 외국인줄 알았네요. 누워서 휴식도 하고 책도 보고 자리 경쟁이 정말 치열하겠어요.다리도 아프고 더웠지만 어서 기차시간에 맞춰 동문으로 나가서 택시를 타야합니다. 파란 차가 보이는 데 이것은 관람차입니다. 성인 3000원에 20분 동안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봅니다.이것도 타고 싶지만 역시 바쁜 일정으로 다음으로 미룹니다. 중국 정원입니다.저번에 못 본 세계정원 중의 하나입니다. 대만의 장개석 중정기념당 입구 비슷합니다.딱 봐도 중국풍이긴 합니다. 정원으로 들어가는 동그란 문입니다. 기와는 날아갈 듯 하고 붉은 색의 입구입니다. 중국정원은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할 수 있는 양산백과 축영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