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야기에 실린글입니다. http://blog.gsnd.net/140171204008 아주 어릴 적 초등학교 사회책에서 배운 계단식 논이 기억나십니까?계단식 논은 지형적으로 평지가 아닌 비탈진 곳의 논입니다.아주 옛날 선조들의 지혜와 생활력이 보이는 논이지요.지금에 와서 이 계단식 논의 아름다운 풍경이 하나의 관광컨텐츠로 자리잡은 곳이 있습니다.바로 경남 남해 다랭이마을입니다. 남해 바다를 따라 난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니 가천 다랭이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랭이 마을은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척없는 마을로 마늘과 벼가 주소득 작목입니다.해풍의 영향으로 작물의 병해충 발생률이 낮아 친환경농업이 가능한 마을입니다.아직 개울에는 참게가 살고 있고 용담,가마우지 등이 서식하는 천혜의 자연여건을 지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