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단지 3

[함안여행] 연꽃 천지에다 주렁주렁 박까지 함안연꽃테마파크

연꽃은 참 이쁩니다. 게다가 연근은 몸에 좋고 맛있는 식재료입니다. 특히 사진작가들에게 연꽃사진은 필수코스가 아닐까요?봄에 매화 벚꽃 지고 나니 여름에는 왠지 외로울듯도 한데 연꽃이 활짝 피어줍니다.저는 항상 연꽃사진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엄청난 연꽃단지에서 연꽃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이번 여름 해딴에가 주최하는 팸투어일정중 함안연꽃테마파크에서 그 갈망을 완전히 씻을수 있었습니다. 함안연꽃테마파크에 들어섰더니 연꽃단지가 어마어마합니다. 종합안내도를 보면 함안연꽃테마파크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함안연꽃테마파크는 아라가야의 왕궁지로 알려진 가야습지에 조성되었습니다.105,116 제곱미터 면적에 다양한 연꽃과 탐방로가 있습니다. 꽃배경으로 찍는 사진은 참 이쁩니다.그네에 앉아 인증샷을 찍을 수 있..

부산 삼락생태공원 구석구석 2편 - 아! 순결한 단아한 연꽃이여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그날밤 그렇게 울었나보다.서정주 시인의 이런 시구절이 있습니다. 저는 그날 연꽃을 찾아 그렇게 몇시간을 삼락생태공원을 헤매었답니다.삼락공원 참 좋은곳인데 이정표가 잘 안되어 있더군요.덕분에 연꽃단지가 2군데라는 걸 알았지만요. 삼락공원 연꽃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지요? 연꽃단지 주차장 라면트럭 아저씨 말씀인데 진짜 가보니 좋더군요.가까운 부산에 이런 곳이 있다니 함양 상림까지 안가도 될듯합니다. 연꽃단지 전체모습입니다. 연잎들 사이로 하나씩 피어오르는 연꽃, 참 아름답습니다. 저 연꽃들이 활짝 피어준다면 아주 환상입니다. 연잎밥도 참 맛 좋죠. 활짝 핀 연꽃을 발견했어요.순결하고 단아한 그 모습에 반해버렸네요. 이리 보아도 아름답고 저리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이것은 수련입니..

부산삼락생태공원 구석구석 1편 - 샛노란 꽃밭

부산 삼락생태공원은 아름다운 풍경들로 사진사들이 많이 찾아갑니다.삼락생태공원 구석구석을 뒤져봤는데요. 사진사들이 많이 다녀갈만한 곳이더군요. 담양메타세콰이아 길 부럽지 않은 이 오솔길은 감동이었습니다.웨딩촬영장소로도 손색없을 곳이었지요.위치는 연꽃단지 주차장 옆 오솔길입니다.이 길의 끝에 아름다운 연꽃단지가 있어요. 오솔길 옆에 노오란 꽃이 우리를 유혹합니다.유채꽃,금계국에 이어 이 노란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특히나 이 꽃밭속에서 찍는 프사는 쥑일겁니다.^^ 다 피고나니 꽃이 뒤집어지는 특이한 꽃. 노오란 꽃밭위로 김해경전철이 지나가니 더욱 그림같습니다. 이 노란 꽃의 이름은 ~~ 바로 바로 루드베키아입니다. 이 글이 도움되셨다면 공감 꼬옥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