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좋은캠핑장 2

[경남 거제도 캠핑] 조용하게 힐링하기 좋은 거제 황포해수욕장 노지 캠핑장

지난 여름 너무 뜨거워서 찜통속이었다. 찜통에서 벗어나고자 여러곳을 다녔는데 거제도 황포해수욕장은 노지캠핑장으로 가격 좋고 수영도 할 수 있고 작은 해수욕장 풍경이 좋아서 좋았다. 가을이나 봄에 가도 멋질것 같은 캠핑장이다. 여름 땡볕이 너무 뜨거워서 나무그늘아래 자리를 잡았다. 바다와는 거리가 좀 있지만 타프를 치지 않아도 되는 나무그늘은 최고다.배롱나무 배경으로 자리를 잡았다. 오늘은 간단하게 파라솔만 가지고 왔다. 좀 늦은 출발이라 자리잡자 마자 어제 급히 시킨 쭈꾸미를 볶았다. 쭈꾸미를 먹으면서 보이는 바다전망은 그저 평온하다. 캠핑으로 자연이 너무 감사함을 느낀다. 양념에 밥을 볶으니 그것도 꿀맛이다. 밥을 먹었으니 황포해수욕장을 한바퀴 돌아보자. 파도가 잔잔한 바다다. 여름 막바지, 수상관리요..

[경주캠핑장추천] 1만원으로 찐 힐링 할수 있는 관성솔밭해변 캠핑장

작년 가을에 캠핑을 시작해서 이제 조금 익숙해 진 캠핑,  매일 어디를 갈지 검색을 한다. 이번에는 인스타에서 유명한 관성솔밭해변 캠핑장을 가보기로 했다. 봄에 갈려다가 날씨가 추워서 못가고 (노지캠핑으로 전기가 안된다) 여름 마지막 수영을 하러 가보게 되었다. 일요일 오후에 갔더니 바다 앞 자리는 만석이고 소나무아래 그늘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는 나무아래 자리가 그늘이 져서 좋아하는 자리기도 하다. 이번에는 타프를 제대로 쳤다. 이제 캠핑 경력이 하나둘씩 쌓이고 있다. 사실 타프만 치면 어디라도 쉽게 갈 수 있다. 비,바람, 햇빛 다 막아주니까. 올해는 8월말도 너무 뜨거워서 시원한 물놀이부터 했다. 해수욕장은 폐장했지만 간간히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4시30이 넘어서 물놀이 하는이가 많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