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서운암 3

(통도사 암자투어 2)꽃들로 가꿔져 아기자기한 통도사 비로암,꽃과 장독이 어우러진 서운암

통도사 19암자 중 세번째로 가 본 암자는 비로암이다.첫번째로 가 본 암자는 서운암인데 암자중에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서운암 들꽃 축제, 된장,고추장으로 유명한 곳이다.두번째로 가 본 곳은 통도사 극락암, 정말 이름의 느낌 극락의 느낌이 나는 신비한 분위기의 암자였다.세번째 비로암은 꽃과 나무가 많아 아기자기한 암자였다. 이 암자들은 사진의 소재로도 아주 좋은 장소였다. 구석구석 들여다보면 아름다운 그림이 많이 나오는 곳이다.나머지 16암자도 곧 시간을 내어 탐방할 계획이다. 비로암 입구, 양쪽에 사천왕 벽화가 있다. 극락암에서 북쪽으로 약 500m 떨어진 지점에 있다. 1345년 (고려 충목왕 원년) 승려 영숙이 창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1578년(선조11년) 태흠대사가 주건하였고 그 뒤의 중건,중..

통도사 서운암에서 감발효액과 저염된장 만들기 체험

비오는 금요일 양산 통도사 서운암에서 좋은 체험이 있어 다녀왔습니다.양산시에서 후원하고 서운암에서 주최하는 야생화체험 프로그램입니다.참가비 무료에 점심까지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11월 13일 프로그램은 슬로우푸드로서 감발효액과 저염된장을 만들어 봅니다.요즘 웰빙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런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입니다.비가 와도 몸에좋은 음식을 배우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먼저 감에 대한 일반상식을 알아보자면 감은 떫은맛이 나는데 기억력증진을 도와 주어 치매를 예방합니다.감으로 할 수 있는게 아주 많습니다.감말랭이,감식초,감잎차, 감나무 장롱(가격 비쌈),빨래방망이 , 감염색 등등등. 감발효액에 생강과 계피를 넣을 것입니다. 생강은 몸에 나쁜균을 죽여줍니다. 비타민은 끓이면 파괴된다 하지만 발효차..

팔만대장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통도사 서운암 16만도자대장경

경남 양산 통도사는 신라선덕여왕 64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절로서 해인사,송광사와 함께 삼보사찰로 꼽히는 큰 절입니다.통도사는 자장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사리와 가사를 봉안하여 불보사찰이라 불립니다.통도사에는 암자들이 많은데 그 중 봄에는 홍매화,들꽃축제, 된장 등으로 유명한 서운암이 있습니다. 서운암의 아름다운 장독대에 매료되어 감탄사를 연발하고 뒤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하늘과 맛 닿은 아무것도 걸리지 않는시원한 풍경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차 한잔 마시면 좋은 공기에 마음 정화하고 가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거기에 장경각이 있습니다. 장경각은 유교,불교의 경전을 적은 책이나 목판을 보관하기 위해 향교나 서원 또는 불교사찰 내에 지은 건물을 말합니다.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장경각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