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평화공원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아까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브리즈 센터(breeze )에서 산 파인애플 케잌 ( 펑리수 鳳梨酥) 를 꺼내 음료수 캔과 함께 먹기로 했다.모두들 작은 연못 옆에 쪼그려 앉아 파인애플 케잌을 개봉했다. 파인애플케잌은 대만의 대표적인 빵이다.펑리수는 부드러운 빵속에 파인애플을 다져넣은 것이 들어있는 과자다.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브리즈 센터에서 산 파인애플 케잌은 한상자(210ntd)에 8개가 들어있었다.한개당 크기가 크질 않아서 입속에 들어가면 금방 사라졌다. 한국에서 맛보지 못한 색다른 빵이었다.빵속에 들어있는 잼도 그랬고 겉도 아주 부드러운게 적당히 달콤해서 계속 먹고 싶은 빵이었다.왠지 자꾸 끌리는 맛이었다. 8개를 4명이서 2개씩 맛있게 먹어치웠다.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