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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블로그를 탐방하다가 비빔국수 포스팅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람이 선선한게 초여름 같은 날씨라 비빔국수가 급하게 땡겼습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칼국수가 남아있었네요.
고추장과 칼국수 만으로 비빔칼국수를 해 보았습니다.
끓는 물에 칼국수를 삶습니다.
물이 좀 많아야 칼국수가 잘 삶깁니다
칼국수가 삶길 동안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고추장 한스푼정도
깨 약간
고춧가루 약간
설탕 적당히
식초 두스푼정도
물엿 한스푼정도
간장 반스푼정도
마늘 약간
케찹 약간 을 넣어 잘 섞어 줍니다.
과일을 갈아넣으면 맛이 좋을텐데 아무것도 없는관계로 그냥 양념을 만듭니다.
잘 삶아진 칼국수를 체에 받치고 찬물로 잘 헹구어 줍니다.
물기를 빼고 아까의 양념에 칼국수 면을 넣어 잘 비벼주면 맛있는 비빔칼국수 완성!!!
양푼이에 담은채로 그냥 먹겠습니다.
양푼이에 먹는 재미도 쏠쏠하니까요
비빔칼국수 한 젓가락 크게 집어서 입으로 가져가면 됩니다.
맛은 어떠냐고요?
달고 시고 맵고 약간 덜 조화로운 맛이지만 그래도 막 막 넘어가는 맛이에요.
늦봄 초여름엔 비빔칼국수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