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대만- 타이페이

대만여행기 20 - 타이페이에서의 마지막날 밤거리 풍경

커피믹스 2013. 4. 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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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티엔궁을 끝으로 타이페이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마쳤다.

저녁을 먹고 타이페이의 밤거리를 거닐어 보기로 했다.

타이페이의 술집에 가서 맥주도 한잔 해보기로 했다.

kdm 호텔이 있는 충효신생역忠孝新生(Zhongxiao xinsheng)에서 지하철 한코스인  Zhongxiao fuxing 역에 

도착했다.

 



 

삼성 갤럭시 노트가 크게 보이고 

 




 

태평양 소고 백화점이 눈에 띈다.

 



 



 

한국의 아이돌 그룹 이름, 빅뱅,소녀시대.ftisland,샤이니. 인피니트, 씨엔블루, 스피카등이 적혀 있는 음반가게를 지났다.

 



 

갤럭시 노트가 대만에서도 눈에 자주 띈다.

 



 



 

음식점 거리를 거니는데 하르방이라는 한국어가 적힌 한국음식점이 눈에 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일본 수입품 가게도 보였다.

 



 

학과 태극 무늬가 있는 음식점도 보였다.

 



 

길거리 음식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있었는데

 취두부 삭힌 냄새가 아주 코를 찔렀다.

대만인에게는 맛있겠지만 외지인들에겐 아직 역겨운 음식이다.

 



 

한국어 이화 로 된 옷집도 있다.

좀 세련된 것 같은 분위기의 가게다.

 



 



 

어떤 술집을 갈까 하다가 일본식 주점에 들어갔다.

 



 

깨끗해 보여서 였다.

 



 

아주 크지만 붙임성 좋은 개가 있었는데 손님들에게 다가가 꼬리를 살살 흔들어댔다.

무조건 메뉴판의 사진으로 메뉴를 선택해서 시켰다.

회와  맥주와 골뱅이 무침 등등을 시켜먹었다.

한국과 비슷했다.일식주점은 여기도 비싼 편이었다.

 

다른손님이 먹는 우동이 먹고 싶었는데 종업원이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서 그냥 패스했다.

메뉴판 사진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집으로 가는길에 우리나라 계란빵같은 걸 몇개샀다.

크림과 팥 이 든 것 , 한국것 보다는 팥이 덜달고 좀 느끼한 맛이었다.

 



 

대만의 밤거리를 구경하고 

 




 

충효신생역 kdm 호텔 숙소로 돌이왔다.

타이페이에서의 마지막 밤이다.

내일은 타오위엔 공항으로 가서 에어부산을 타고 그리운 집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