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도심가를 걷다보면 많은 상점들이 있어요. 패션을 완성해주는 옷가게 , 음식점, 찻집 , 그외 악세사리 가게 등등이 길가에 죽 들어서 있습니다. 무수한 입간판들 사이로 초록 바탕의 대각사라는 간판이 보이시나요? 절 표시와 연꽃 표시로 보아서 절인거 같기도 한데요. 정면에서 보니 대각사가 진짜 절이 맞군요. 대각사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대문을 들어서서 정면으로 보이는 대웅전 모습이에요 얼마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대각사 대웅전 현판옆에 멋지고 큰 연등이 달려있습니다 한쪽 귀퉁이에 대각사의 유래에 대해 나와있었습니다 명치유신 9년, 일본 황실에서 부산에 불교 정토진종 사찰을 짓게 하자, 오오꾸라 재벌이 앞장서서 동본원사 부산별원이라는 최초의 일본 사찰을 세웠다.이곳은 개화파의 핵심인 유대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