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는 동피랑마을이 벽화마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부산의 안창마을도 벽화마을로 유명합니다. 부산 동대신동에 또다른 벽화마을이 있다고하여 가 보았답니다. 여기를 닥밭골이라고 하는데 위키백과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부산 서구 대신동의 옛 지명은 ‘닥밭골’ 또는 ‘고분도리’ 라고 하였다. 닥밭골은 닥밭(楮田)이 있던 골. 즉 닥나무가 많이 나는 골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닥밭골 일대에 위치한 마을이어서 이름을 닥밭골이라 하였다. 옛날 형무소 소재지인 동대신2동 삼익아파트 부근에 있었다고 하나 분명하지는 않다. 닥나무가 많이 나는 골짜기라하여 이름을 닥밭골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닥밭골 구경 시작해 볼까요? 파스텔톤 꽃으로 벽을 아름답게 장식했습니다. 여긴 벤치같은데 조형물이 스머프마을같군요. 주민을 위하여 지압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