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지 3

[밀양여행] 1박2일 밀양편에 나온 삼랑진 만어사

이번 포스팅도 쓰다보니 절에 관한 거군요.주말에 간단하게 가볼 곳을 찾다보니 밀양 삼랑진 만어사로 가게 되었지요.만어사 운해는 밀양8경중 하나이며 만어산 경석은 두드리면 종소리,쇳소리,옥소리가 나며 얼음골, 땀흘리는 표충비각과함께 밀양3대신비로 알려져 있답니다.만어사는 얼마전 1박2일 여름탈출 밀양편에 나와서 더욱더 알려지게 되었지요. 아무튼 기대반 궁금반으로 만어사를 찾게 되었는데 만어사는 꽤나 풍경이 아름다운 절이더군요. 절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공간이니 아무래도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형성되어 있어야겠죠.만어사는 그러기에 아주 충분했습니다.전망도 좋았고요. 지대가 높아서 전망이 아주 좋았지요. 돌이 많은 것도 하나의 볼거리였어요. 종각에서도 저기 아랫 마을이 보이는게 어디다 카메라를 대도 멋집니..

영화 '달마야 놀자'를 촬영했던 김해 은하사

* 경상남도 대표블로그 따옥따옥에 기고한 글입니다 (http://blog.naver.com/gnfeel/140127262298 ) *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 신어산 중턱에 은하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은하사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238호이며 영화 '달마야 놀자' 촬영지입니다. - 산지형 사찰인 은하사는 가락국 수로왕때 장유화상이 창건한 사찰로 원래의 이름은 서림사라 하였다. 임진왜란때 절 건물 전부가 불에 타 소실되어 1629년(인조7년)에 대웅전을 중수한 이후 1649(효종1년), 1801(순조1년) 두차례에 걸쳐 보수되었다. - 은하사를 가려면 제법 높고 커다란 돌계단을 마주하게 됩니다. 돌계단 아래에서 바라본 은하사는 신어산 아래 고즈넉하면서도 신비한 느낌을 주는 듯 했습니다. 영화 ' 달마야..

중국 무술영화에 나올만한 기암절벽이 있는 금월봉

고전 인물의 일대기를 그린 사극을 보면 그 배경으로 아주 지형이 뛰어나고 독특한 곳이 많이 보입니다. 충북 제천 여행중 지나가게 된 금월봉도 매우 색다른 바위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tv에서나 보던 색다른 바위가 제 눈앞에 떡하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밤에 보면 으스스할거 같기도 한 바위의 모습입니다. 주몽 드라마 제작진은 이렇게 멋진 기암절벽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장길산 드라마 제작진도 마찬가지로 금월봉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색다른 바위산에 놀랐는데 시선을 왼쪽으로 돌려보니 금월봉휴게소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기암괴석을 보려면 먹거리를 먹으면서 쉬엄쉬엄 봐야겠죠. 금월봉은 지난 1993년 아세아시멘트주식회사 영월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용 점토 채취장으로 사용되어 오던 중 기암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