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몸이 으슬으슬 춥고 피로감이 몰려왔다. 요즘 블로그 좀 한다고 컴퓨터 많이 하지요 , 요가도 새로 시작했지요 , 그게 조금씩 힘들었나보다. 아니나 다를까 일요일 가족들과 외출하고 돌아온 후 엄청난 피로감과 짜증이 나를 괴롭혔다. 그리고 이틀 뒤 쌀쌀하던 날에 모임에 갔다 온 나는 도저히 추위와 피로를 견딜수 없어 병원엘 찾았다. 혹시 신종플루가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 열은 나지 않았지만 걱정이 들어서 동네병원엘 방문했다. " 으슬으슬 춥고요. 몸이 약간 쑤시구요 두통이 심하고 목이 칼칼하고 .... " " 열은 없군요 " " 네..." " 네, 그럼 주사 맞으시고 약 잘드시고 물 많이 드세요 " " 저 근데 ,열없는 신종플루도 있다던데요 ...... 어떤지.... " 의사선생님은 별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