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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교 캠핑장 추천] 해돋이 풍경이 아름다운 울주해양레포츠 센터 캠핑장

얼마전에 울주해양레포츠 센터 캠핑장을 다녀왔었다. 집에서 가깝고 캠핑장 주위 환경도 너무 좋아서 한번 더 가보았다. 이번에는 주위 탐방을 더 해 볼 생각이다.  바다 바로 앞 전망 d20에 자리를 잡았다. 텐트 치는 날 바람이 너무 불어서 타프를 안 칠까 하다가 겨우 쳤는데 제대로 치지는 못했다. 다음에는 제대로 칠 수 있다.  텐트앞에 앉아서 바라보는 바다전망, 너무 좋다. 어설픈 타프지만 바람과 햇빛을 좀 막아주었다. 간단하게 김밥과 라면 끓여먹고 저녁에는 회를 사서 먹을 예정이다. 먼저 요즘 유행하는 어싱을 해보았다. 진하해수욕장에는 어싱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인간은 원래의 자유롭던 원시시대로 돌아가야 건강해지는 것 같다. 맨발걷기와 캠핑 등이 유행하는 걸 보면 우리 인간들이 현대사회에서 얼마나 스..

[캠핑가자] 양산 황산체육공원 캠핑장에서 친구들과 1박 캠핑.

tvn 예능 텐트밖은 남프랑스를 끝까지 보았다. 저번 예능 텐트밖은 유럽도 간간이 보긴 했는데 이번에 남프랑스는 열심히 챙겨보았다? 왜? 내가 캠핑에 빠졌으니까~  캠핑 대세의 물결에 나도 같이 뛰어 들었다.   나라는 인간은 시나브로 중독되는 스타일이다. 나도 모르게 중독되는 스타일인것이다. 캠핑의 역사는 길기에 캠핑 한번 안가본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우리가족의 첫 캠핑은 아이들이 어릴때 여름휴가에서 우연히 얻은 오래된 텐트에서 시작되었다. 9살 8살 아이를 데리고 여름에 캠핑이란걸 갔었지. 뜨거운 태양아래 텐트치다가 짜증나고 짐 챙기다가 짜증나고 그래서 그 다음부터 캠핑은 힘들고 짜증나는 것이란 낙인이 찍혔다.  세월이 흘러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고 나니 이제 뭔가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게다가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