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가볼만한 곳 2

통영 동피랑 벽화가 새롭게 바뀌었네요.

몇년전 통영 동피랑을 갔을때 벽화마을도 많이 없고 새로운 모습이라 신선한 충격이었다.동피랑 벽화마을은 통영의 한 관광코스로서 많은 이들이 다녀간다.2015년 통영 동피랑 모습은 어떨까?가 보았더니 관리되고 정비되어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었다.전체적으로 그림이 새로워졌다. 트릭아트존 도 생겼고. 유명세를 타면서 빠담빠담 , 착한남자 등 여러 드라마 촬영지가 되었다. 빠담빠담 촬영한 집. 동피랑 마을은 오르막이라 목이 많이 마를텐데 제일 꼭대기 구판장에는 뷰가 끝내주는 커피쉼터가 있다.꼭대기 아니라도 입구부터 곳곳에 커피마실곳이 많이 생겼다. 얼마전 유행한 겨울왕국 벽화도 추가되었다. 뷰가 죽여준다는 거기서 바라본 모습이다. 여기 풍경은 어느 비싼 커피숖보다 매력있어 또 가고 싶은 곳이다. 주로 만화캐릭터..

유난히 쨍한 바다와 숲을 가진 통영 이순신 공원

몇년전 거가대교 개통후 통영을 시내처럼 다녔던 기억이 있다.그 때 만난 통영의 동피랑마을이 참 인상깊었었다.한국의 나폴리라는 이름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곳이었다. 그 후로 통영소식이 감감했는데 얼마전에 통영 이순신공원을 가보게 되었다.가는 길에 편백나무가 주욱 심어져 있는게 아름다웠다. 올라오니 해안가 길이 쫘악 펼쳐지는데 가슴이 뻥뚫리는 아름다운 곳이었다.부산으로 치면 이기대 해안길이나 남해 바래길이 생각나는 길이었다. 이순신공원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성지로 1592년 8월 14일 조선 수군과 일본 수군이 해상주도권을 다툰 해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수군을 대파함으로써 해상주도권을 장악하여 식량보급로를 확보하고 수륙병진작전을 전개하려던 일본 수군의 전의를 상실케한 임란의 최대승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