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친구들 중에 해마다 사주나 철학을 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나는 사주를 보는 편은 아닌데 나이가 들면서 사주 팔자가 있다는 생각이 많아집니다. 물론 노력하면 상황이 좋아지긴 하겠지만 기본적인 틀 안에서 인 것 같습니다. 사주에 물이 돈이라고 했던거 같기도 하고 사람이라고 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나는 강을 바라보는 풍경이 좋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보통 사람들은 강을 보고 평안함을 느낄 것 같습니다} .블로그 기자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으러 다니는데 저수지가 왠지 좋아서 저수지 기사를 많이 쓴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어느 저수지는 주소가 정확히 나오지 않아서 한참을 헤메고 어느 농촌마을을 빙빙 돌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실제 농사를 많이 짓던 우리 민족은 저수지를 많이 만들었고 요긴하게 활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