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참샘허브나라 가는 길이 어려워서 몇 바퀴를 돌다가 찾아간 곳이다.겨울이라 손님도 없고 쓸쓸한 듯 해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워낙 넓은 곳으로 구석구석 도는 재미가 있었다.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은데 특히나 기찻길이 있어 운치가 있는곳. 기찻길 레일 위에서 인물사진 찍으면 아주 멋지게 나온다.청도 프로방스 느낌 나는 곳으로 괜찮은 장소 같다. 매표소도 아기자기하고 여기 컨셉은 원목이 주를 이룬다.내가 좋아하는 원목으로 예쁘게 잘 꾸며놓았다.곳곳에 쉴 곳이 많아 좋다. 정원 곳곳에 나무로 만든 간판이 정감있는 곳.크리스마스를 지나서 곳곳에 조명장식이 즐비하다.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장이 숙성되는 장독대를 보니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든다. 동장군이 기승한 밀양 날씨에 도심에서 보기 드문 얼음이 솟아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