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81

[양산여행] 다시 가본 통도사 비로암, 힐링하고 오다

몇년전 사진선생님과 회원들과 방문한 통도사 비로암을 방문하였다. 참 아름답던 암자였던 기억이 있었고 그 후로 사진이 조금씩 늘기 시작했다. 어쩌면 사진찍기의 전환점이 되었던 때 인 듯한 시절이었다. 얼마전 지인과 함께 찾은 통도사 비로암은 그 모습그대로였고 벤치가 생기고 더 정돈된 모습이었다. 간단하게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부산여행] 어묵빵집, 어묵베이커리 영도 삼진어묵

겨울이면 따끈한 음식이 제격입니다. 국밥, 감자탕, 붕어빵, 그리고 길에서 먹는 김이 무럭무럭 나는 어묵꼬지는 늘 질리지 않는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어묵하면 부산어묵이죠. 몇년전 삼진어묵에 간 적이 있습니다. 어묵고로케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 히트시킨 삼진어묵입니다. 삼진어묵은 영도 봉래시장 5호문 바로 옆에 있습니다. 삼진어묵 앞 골목은 예전과 달리 정비되었으며 봉래이음거리입니다. 이 거리에는 마리탕면 파는 식당이 있고 빵집이 있고 카페도 있네요. 삼진어묵 베이커리에서 산 음식은 건너편 적산가옥같은 삼진주가에서 드시면 됩니다. 여기도 몇년전에는 1층에 작은 공간이었는데 지금은 아주 카페처럼 편하게 해놓았습니다. 부산어묵은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잠시 거주하면서 어묵공장을 만들었는데 해방이후로는 한국인..

[창원가볼만한곳] 섬타는 여행 부산 근교 창원짚트랙 !!!!

인간은 하늘을 날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를 발명했고 패러글라이딩같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힙니다. 최근에 많이 늘어나고 있는 하늘을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는 짚트랙입니다. 산과 산을 연결하거나 바다를 가로지르는 짚트랙은 스릴과 시원한 쾌감을 주는 스포츠입니다. 2019년 10월 24일 부산 근교 진해해양공원에 짚트랙이 개장했습니다. 진해해양공원에 가면 우뚝 솟은 건물이 2개 있는데 회색건물은 진해솔라타워이며 흰 로켓?모양이 99타워입니다. 어찌나 높은지 가까이에서 보면 목이 아플 정도입니다. 99타워 내부입니다. 기다리는 곳입니다. 이 건물에는 cu도 있고 투썸플레이스도 있습니다. 20층에는 전망좋은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연말모임하기 좋겠죠~ 바깥으로 나가면 짚트랙 타는 모습을 볼 수 있습..

[창원 정책소풍] 독특한 콘텐츠와 지역축제 전문가가 필요하다.

지난 2019년 10월 26일 창원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에서 '지역축제 축제인가 숙제인가'를 주제로 시민이 묻고 창원시장이 답하는 정책소풍이 열렸습니다. 6월 정책소풍이후 2번째 정책소풍입니다. 소풍을 온 만큼 날씨가 좋아 가을햇살이 따가운 날이었습니다. 지역축제는 언제부터인지 지자체마다 축제가 비슷한 모습으로 괜찮은 축제는 다른지역에서도 열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축제가 재미가 없는 해마다 열리는 행사정도로 인식되었습니다. 창원시는 이번 정책소풍에서 여러 설문조사를 통해 먼저 창원의 개선되어야 할 점을 조사했습니다. 창원의 축제 개선되어야 할 점은? 설문조사 결과 첫째로 독특한 콘텐츠가 없는 특산물 위주의 축제입니다. 둘째 먹거리 위주의 상업시설 난무입니다. 셋째 가수 공연위주의 획일화된 프로그램,..

[창원가볼만한곳] 놀이기구와 로봇체험의 콜라보 마산 로봇랜드

어릴적 로봇(로보트 태권브이)이 나오는 만화영화를 참 재밌게 보았습니다. 그 뒤로도 계속 나오는 SF영화를 보면서 미래세계에 대해 상상력이 대단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영화 속 미래는 현실로 다가왔고 앞으로는 로봇 혹은 AI의 시대가 나오며 그 부작용 혹은 장점의 논쟁은 아직도 끊이지 않습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서인지 이름이 로봇랜드인 창원 구산면의 색다른 로봇테마파크를 다녀왔습니다. 로봇랜드 입구입니다. 부산에서 테마파크를 간다면 경주월드나 양산 통도환타지아가 가장 가깝습니다. 부산경남에 새로 로봇테마파크가 생겨서 로봇랜드도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파스텔톤의 환상적인 느낌의 로봇세상입니다. 마치 만화속의 공간인 듯 장난감 인 듯한 색상입니다. 로봇랜드는 22개의 놀이기구와 11개의..

대통령의 별장 거제도 저도 사전개방, 문재인 대통령과 탐방행사 다녀왔어요.

지난 2019년 7월 30일 더위가 한창일때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저도탐방행사가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100명의 국민이 함께 했는데요. 저도 그 중 한명으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대한민국 인구가 5100만명이라고 하는데 그 중 100명은 51만명중의 1명꼴입니다. 아주 낮은 확률로 당첨되는 행운의 기회였습니다. 거제도 저도는 일제강점기 일본군시설로 이용되다가 이승만시절부터 대통령별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때부터는 청해대로 대통령별장으로 지정되었고 박근혜 대통령의 저도의 추억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름다운 거제도 저도를 국민에게 개방하겠다고 공약을 했고 2019년 7월 30일 사전개방행사로 국민과 함께 저도산책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제도 저도에 가기 위해서 거제도 궁농항에 집..

새로운 창원의 1년이 쭉 가기를 !!! 허성무 창원시장 지역 팟캐스트

지난 6월 13일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역 팟캐스트 '용호동 1번지' 에 허성무 창원시장이 초청되어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1년을 말하다'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개그맨 김한율의 진행으로 노창섭 창원시의원, 이정수 미술사 강사가 함께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그 외 창원시 블로그 기자단과 소셜기자단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하여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의 취임 1주년의 창원 시정의 여러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이므로 처음에는 나름 긴장이 흘렀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답변을 너무 길게 하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짧게 해달라 ' 고 이정수 강사가 이야기 하자 장중은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팟캐스트는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중요한 현안을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소풍가듯 참여하는 허성무 창원시장 토크쇼 정책소풍

지난 6월 8일 창원시 진해구 진해근대역사거리에 있는 문화공간 흑백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정책토크쇼 정책소풍이 열렸습니다. 이번 정책소풍은 진해근대문화비전과 이순신 스토리텔링 사업에 대해서 마산출신 배우 이재용님과 진해문화원장 홍성철님이 함께 하는 토크쇼로 실시간 유튜브라이브로 생중계되었습니다. 학교 다닐때 소풍을 많이 갔었습니다. 요즘은 소풍이라는 말보다는 체험학습이란 말을 많이 씁니다. 정책소풍은 쉽게 편리하게 창원시의 정책을 알리고 이야기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유튜브채널 창원tv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 라이브톡으로 궁금한 사항의 질문이나 참여,건의가 가능하니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한 형식입니다. 토크쇼에 참여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음료입니다. 토크쇼 시작전에 음료로 목을 축여봅니다. 사람들이..

[통영숙박] 부페급의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조식 .

여행을 가면 하루를 마감할 숙소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숙소가 편안해야 그 다음 여행이 또 즐거우니까요. 짠내투어 프로그램에서도 숙소점수가 있으며 스페인하숙에서도 조식메뉴가 다양하게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호캉스 트랜드의 일종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해외여행할 때 둘째아이는 늘 관광지보다 숙소에 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저는 아이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시간내서 해외여행왔는데 볼거리를 많이 봐야한다는 생각이 보통사람들의 마음일텐데요. 아이에게 '너는 자러 여행오냐?'고 했을때 둘째아이는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호텔침대가 너무 푹신하고 좋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고급진 곳은 아니었다). 낯선 숙소에서는 엄마 잔소리도 없고 분위기도 색다르고 온전히 편히 즐길수 있어서 그랬나 봅..

[경남사천여행] 통유리로 보이는 전망이 끝내주는 사천바다케이블카 매력있네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생겼다는 소식은 sns를 통해 알고 있었습니다. 지역의 케이블카는 지자체마다 생기는 추세라서 사천바다케이블카도 그런 케이블카 중의 하나라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5월에 경상남도명예기자단 워크숖 일정중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방문하였는데 사천바다의 매력이 담긴 곳이라 생각보다 재미있게 즐기고 왔습니다. 크리스탈 캐빈을 타고 출발합니다. 발아래를 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크리스탈 캐빈이 출발해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주차장의 차가 장난감처럼 보입니다. 거리감이 장난 아니죠. 아래가 너무 잘 보이니 시원하기도 하면서 무섭습니다. 무서운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으니 시원하고 신기한 느낌이 더 크네요. 어르신들은 조금 무서워하더군요.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대방정류..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역시 대저유채꽃이야.

벚꽃지고 나니 유채꽃의 계절이 왔습니다. 4월9일부터 4월14일까지 부산 대저생태공원에서 대저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정식명칭은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입니다. 대저유채꽃축제 오는 길은 부산지하철 강서구청역에 내려서 1번출구로 나와서 이정표를 열심히 따라오면 됩니다. 차를 가져갈 경우 대저생태공원에 주차하면 되는데 주말에는 많은 인파가 몰린다는 걸 감안하셔야 해요. 올 해도 어김없이 등장한 바람개비입니다.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개비가 씽씽 돌아가서 눈길을 끌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카메라 촛점을 빗나간 유채꽃은 몽글몽글 황홀한 봄날의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올 해 봄꽃은 거의 같이 피는 것 같습니다. 활짝 핀 벚꽃과 유채가 어우러져 봄을 맞이합니다. 노란 유채밭에 빠진 아이는 꽃과 교감중이네요. 우리아이 ..

[통영여행] 통영케이블카에 기내식이??

몇년전 거가대교 개통후 통영에 자주 갔었습니다. 통영은 참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통영의 싱싱한 해산물과 오밀조밀한 해안선, 그리고 동피랑, 윤이상 기념관, 통영케이블카, 충무김밥,꿀빵 등 통영이라는 작은도시에는 볼 것도 즐길것도 많습니다. 통영에 가면 통영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통영케이블카는 꼭 타보라고 합니다. 몇년 전에 통영케이블카를 탔는데 꽤나 높고 길었던 생각이 나네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서 미륵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한려수도는 참으로 아름다웠다는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통영케이블카를 꼭 타보라고 하는 거지요. 2019년 4월 1일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하는 통영팸투어를 통해 통영을 가게 되었습니다. 통영케이블카는 몇 년 사이 조금씩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통영케이블카 기..

[창원] 삼겹살 존까지 있는 넓고 쾌적한 창원NC파크(창원마산야구장)

2019년 3월 18일 창원NC파크 개장식이 있었습니다. 개장전 3월 15일에 창원시에서 창원NC파크 사전개방 팸투어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은 짓기 전부터 아주 멋지게 편리하게 지을거라는 기사가 많았는데요. 완성된 창원NC파크는 소문대로 크고 편리하고 멋진 야구장이었습니다. 그라운드부터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그물망이 촘촘합니다. 좌석의 경사가 완만해서 다니기 편리하고 1층의 경우에는 야구공으로부터 아주 안전한 자리입니다. 부산 사직야구장을 떠올리니까 더욱 비교가 되는군요. 완만한 곡선에 많은 좌석이 쫙 펼쳐져 있습니다. 선수들이 쉬는 공간인데 그라운드와의 높이 차이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앞자리는 거의 그라운드와 같은 높이입니다. 2층으로 올라와서 야구장을 본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

[서울여행] 사람구경반 카페구경반이었던 익선동 한옥마을 나들이

방학은 아이들에게는 휴식의 시간이지만 엄마인 나에게는 긴 시간입니다. 애들이 커서 잔손 갈일은 별로 없지만 삼시세끼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건 사실입니다. 이제 2년만 더 하면 성인이 되니까 밥으로부터 해방입니다. 밥으로부터 해방되면 내 삶의 시간이 더 많아집니다 ㅎㅎ. 2월 방학에 가족여행지로 서울을 택했습니다. 둘째가 여름부터 서울에 가고 싶다고 한 말을 잘 담아 두었다가 서울행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국내여행은 준비가 그닥 많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반나절 정도 어디갈지 대충 정해 놓고 숙소를 잡아두면 되죠. 숙소는 아고다앱에서 리뷰가 좋은 곳으로 정했습니다. 동대문 근처 에이큐브호텔로 정했는데 가격도 괜찮고 공간도 좋고 깨끗하고 조식도 나와서 아이들도 우리도 모두 만족했습니다...

[경북청송여행]신비로운 반영을 만들어내는 청송 주산지

주위친구들 중에 해마다 사주나 철학을 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나는 사주를 보는 편은 아닌데 나이가 들면서 사주 팔자가 있다는 생각이 많아집니다. 물론 노력하면 상황이 좋아지긴 하겠지만 기본적인 틀 안에서 인 것 같습니다. 사주에 물이 돈이라고 했던거 같기도 하고 사람이라고 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나는 강을 바라보는 풍경이 좋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보통 사람들은 강을 보고 평안함을 느낄 것 같습니다} .블로그 기자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으러 다니는데 저수지가 왠지 좋아서 저수지 기사를 많이 쓴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어느 저수지는 주소가 정확히 나오지 않아서 한참을 헤메고 어느 농촌마을을 빙빙 돌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실제 농사를 많이 짓던 우리 민족은 저수지를 많이 만들었고 요긴하게 활용했습니다. ..

[청송한옥체험] 따뜻한 한옥 감성 느껴보는 청송 심부자 송소고택

외국여행을 할때 그 나라의 오래된 건축물을 여행코스에 넣습니다. 세련되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감탄부터 하게 되죠. 우와 ~ 건물이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 오래되고 때묻었지만 거기서 풍겨나는 아우라를 우리는 첫 눈에 느껴버리고 맙니다. 국내여행에서도 고택에 대한 느낌은 똑같습니다. 그 이유는 고택에 쌓여진 세월과 인간의 온기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여행 간 경북 청송에는 송소고택이 있습니다. 송소고택이라고 했을 때 국악인 송소희가 떠올랐습니다. 국악과 고택이 어울리기도 하고 송소희와 송소 두글자가 겹치니까요. ㅎㅎ. 경북 청송에서 유명한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청송 주왕산이라고 말합니다. 주왕산은 참 독특하고 아름다운 산이더군요. 특히 단풍철이면 등산객들로 붐비는 주왕산은 아주 색다르고 아름..

[청송여행] 노천탕이 있는 솔샘온천이 좋은 청송 대명리조트

여름휴가는 1년에 한 번 이상 다니곤 했습니다. 그리고 가을이나 겨울이 되면 이벤트나 팸투어나 아니면 사비를 들여서라도 여행을 다녀오곤 했습니다. 올 해는 이래저래 정신적 육체적으로 바쁘기도 해서 그냥 패스하려고 했는데 지인이 일정이 임박한 청송 대명리조트 숙박권을 준다고 해서 덕분에 시간을 내서 경북 청송 여행도 하고 새로 지어 샤방샤방한 청송 대명리조트에 묵게 되었습니다. 대명리조트는 리조트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청송 대명리조트의 경우에는 주왕산 국립공원이 가까우며 리조트내 솔샘온천이 있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솔샘온천은 히노끼탕과 노천온천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는 주왕산 등산 후 청송 대명리조트 솔샘온천에서 온천을 했는데 아주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해질녘에 청송 대명리조트에 도착했는데 ..

[청송카페추천] 마당이 이쁜 송소고택 옆 한옥카페 백일홍 카페

카페 좋아하시죠 ? 언제부터인가 인테리어가 이쁜 카페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입소문 타고 맛집 멋집을 찾아갔다면 요즘엔 sns를 보고 찾아갑니다.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털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생기는 카페는 유행에 민감한 한국사람에게 친구나 연인들이 가보고 싶은 또 다른 장소입니다. 일본여행에서 놀랐던 것은 우리나라처럼 카페가 많이 없다는 거였어요. 오사카 신사이바시 거리를 거니는데 점심도 먹었겠다 커피한잔하며 쉬고 싶어서 카페를 찾았지만 눈에 잘 띄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시내에 조금만 걸어가면 너무 많이 나오는 카페가 신사이바시에서는 한참을 찾아서 스타벅스와 개인이 하는 카페가 있었다는 거죠. 그래서 둘 중에 개인이 하는 카페에 들어갔는데 아메리카노가 머그잔에 나오지 않고..

[부산상설전시] 삼정더파크와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 연계할인 한다.

얼마 전 지인들 모임에 갔더니 어느분이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그림이 프린트 된 천가방을 들고 있었습니다. 예전엔 아무생각없이 보았을 그 고흐의 그림 프린트가 반고흐빌리지전을 갔다왔다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지인도 가방이 아주 편하다면서 잘 들고 다닌다고 했습니다. 전시회가 뭐라고 제목도 기억나서 약간 기분 좋았었습니다. 문화생활은 찾아서 하는 거죠. 게다가 부산 기장에 생긴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 덕분에 고전그림을 새롭게 그렇지만 환상적이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고흐가 얼마나 많은 그림들을 남겼는지 다양한 사람들의 초상화를 생동감 있게 다양한 색채로 남겼습니다.색깔을 맘대로 요리하는 것 같네요. 반고흐빌리지전과 감성사진관이 열리는 본다빈치와 삼정더파크가 연계할인을 진행하고 ..

[부산전시회] 부산상설전시관 본다빈치스퀘어 부산 아세요?

얼마전 TV 영화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러빙 빈센트를 소개하더군요. MC가 패널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고흐 좋아하세요?" 시청하고 있던 나는 즉각 반응하며 대답했습니다. '반 고흐 싫어하는 사람있나요?" . 패널도 반 고흐 싫어하는 사람있냐고 똑같이 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반 고흐는 가장 알려진 천재화가이며 그의 그림은 색채가 아주 아름답다고 느낍니다. 부산 기장은 아름다운 관광지죠. 바다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으로 맛있는 식당, 호텔, 분위기 좋은 카페, 그리고 기장시장까지 놀러가기 좋은 곳입니다. 동부산관광단지가 조성되어 관광객들이 더 편하게 다가올 수 있죠. 게다가 동부산 롯데몰 근처에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이 생겼답니다. 여기서 컨버전스 아트 반고흐 빌리지전과 감성사진관이 2018년 10월 ..

[삼국지전 오픈 예정] 11월 30일 본다빈치 삼국지전 [내 이름은 초선이라고 해]이 온다.

반고흐빌리지전, 감성사진관의 컨버전스아트전시가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컨버전스아트는 색다른 경험이었는데요. 서울 본다빈치뮤지엄 능동점의 11월 모네전 종료후 11월 30일 새로운 전시 삼국지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삼국지전은 의 이름으로 전시가 열릴 예정입니다. 삼국지는 우리모두에게 익숙한 스테디셀러입니다. 유비,관우,장비, 조조 등의 인물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삼국지는 고전중의 고전으로 영화,드라마,다양한 형태의 게임으로까지 전 세계에 패러디되었습니다. 삼국지를 본다빈치(주)가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컨버전스 미디어 아트로 만들어 진다고 하니 재밌고 아름다울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삼국지전은 매해 18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중국 유일 최고의 삼국지 박물관 청두 무후사의 학예사 및 관계자..

[부산당일치기 데이트코스 추천] 해동 용궁사,본다빈치 스퀘어 부산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깥나들이 하기 좋습니다.하루 당일치기로 부산 기장군 나들이 가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최근에 새로 생긴 부산 동부산 롯데몰 근처 본다빈치 스퀘어에서 반고흐빌리지전과 감성사진관을 보고 가까운 해동용궁사를 방문하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본다빈치 스퀘어 부산에서 해동 용궁사까지는 차로는 5분거리이며도보로는 20분이 걸립니다.기장 바다 구경하면서 산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 1층 로비에서는 스티브잡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금방이라도 말을 걸 것 같은 밀랍인형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반고흐 빌리지전과 감성사진관전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반고흐빌리지전과 감성사진관 티켓요금은 15000원입니다.하진만 지금 고흐전과 감성사진관 원데이프리패스가 성인정가 20000원, ..

[부산이색데이트코스] 부산최초 컨버전스 아트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전시 보고 아홉산숲에서 힐링하자

부산 기장군은 부산 지역중에서도 예쁜 바다와 자연이 좋아 가볼만한 곳이 많은 곳입니다. 관광으로 좋은 기장군 동부산 롯데몰 근처에 2018년 10월 6일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이 새로 생겼답니다.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에서는 부산 최초로 컨버전스 아트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컨버전스 아트전시는 예술작품을 it와 접목해서 색다른 방식으로 예술작품을 표현하는 아트입니다. 그래서 작품은 평면에 머무르지 않고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해석됩니다. 지금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는 반고흐 빌리지전과 감성사진관입니다. 부산 데이트코스로도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먼저 본다빈치스퀘어 부산을 돌아볼께요. 실외에는 르느와르와 조형물이 있어 사진을 찍어 볼 수 있어요. 반고흐빌리지가 열리는 본다빈치 스퀘어 2층으로..

[부산전시] 인스타 사진 찍기 좋은 예쁜 색감의 감성사진관

우리는 매일 꿈을 꾸며 삽니다. 그 꿈은 어릴때는 거의 매일 미래를 꿈꾸었고 어른이 되고 난 후에는 꿈이라기 보다는 가까운 현실의 작은 바램 같은 것을 꿈꾸며 혹은 꿈조차 꾸지 않는 시간들도 많습니다. 저도 꿈을 꾼지 오래된 것 같은데요. 꿈을 꿀 수 있는 감성을 자극하는 감성사진관 전시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부산 기장 롯데 동부산몰 근처 부산 본다빈치 스퀘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 본다빈치 스퀘어 건물 감성사진관 내부는 커다란 책을 펼쳐놓은 듯한 공간구조입니다. 파트1 ,2,3,4,5로 나뉘어 우리는 그 책장속으로 들어가 보는거죠. 뫼비우스의 띠, 인생의 초콜릿, 별 내리는 밤, 각각의 내용이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감성사진관 전시장에 들어서면 한쪽 벽면에는 거울이 있습니다. 나를 먼저 들여다..

[부산전시]반고흐의 삶이 녹아 있는 본다빈치스퀘어 부산 반고흐 빌리지전

화가 반 고흐는 19세기 후반 네덜란드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해바라기가 있는 정물, 귀를 자른 자화상, 별이 빛나는 밤에 등으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고흐의 그림 해바라기가 있는 정물은 너무 유명하며 귀를 자른 이야기는 반 고흐를 대표하는 스토리입니다. 고흐의 해바라기가 있는 정물을 보았을때 해바라기의 노랑색이 아주 겅렬했으며 해바라기가 튀어 나올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따뜻한 터치가 느껴지는 고흐의 그림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이었죠. 이런 고흐 그림을 실컷 볼 수 있는 전시가 부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 6일부터 본다빈치스퀘어 부산에서 반고흐 빌리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본다빈치스퀘어 부산에서 열리는 반고흐빌리지전은 원화를 감상하는 전시가 아니고 컨버전스아트 전시입..

[밀양맛집] 색감 좋고 건강한 오방색 연잎밥이 있는 다로 전통찻집

밀양에는 1달에 한번 정도 사진을 찍으러 갑니다. 밀양시장 근처에서 업무를 보고 잠시 차를 마실 곳을 찾다가 다로 전통찻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 대추차와 오미자차가 너무 예쁘고 건강한 맛이어서 단골이 되었습니다. 주문한 차를 마시고 나면 후식으로 맑은 차를 더 주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전통차 다로는 밀양관아 건너편 2층에 있습니다. 1층에는 관아횟집이 있습니다. 입구에는 예쁜 양초가 담겨있고 연꽃 그림과 시가 글귀가 쓰여져 있습니다. 저번 보다 조금씩 장식이 바뀌어 있네요. 가을이 다가오니 좀 더 따뜻한 느낌입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한 켠엔 다기류가 진열되어 있고 단체석부터 좌식방, 4인석까지 다양한 좌석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편안하면서 동양적인 느낌이에요. 종이등 액자 꽃 책들이 어우러져 ..

[강원도 여행] 화려한 조명 터널 지나며 바다 전망 보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이번 강원도 여행 2일차 아점을 먹고 한 일은 용화해수욕장에서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타는 거였습니다. 레일바이크는 더운 여름에 타는 건 고역일까? 걱정이 들어도 언제 또 삼척에 올지 모르니 삼척 레일바이크를 선택했습니다. 삼척 레일바이크는 용화정거장에서 궁촌정거장 혹은 궁촌정거장에서 용화정거장까지 1시간정도 바이크를 탑승합니다. 도착지에서는 셔틀버스로 원래 탑승지로 이동합니다. 우리는 용화정거장에서 궁촌정거장까지 이동했습니다. 먼저 나타난 구간은 바다가 보이는 소나무숲이었죠. 그늘이 있어 시원했고 바다전망이 좋았습니다. 강원도 삼척 투명하고 맑은 바다를 구경하면서 달립니다. 스노쿨링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보이네요. 햇빛에 더욱 투명해진 바다는 바위의 바다 아래에 위치한 부분을 다 보여줍니다. *용화해수욕..

[강원도 여행] 바닷물이 투명한 강원도 삼척 용화해변

이번 여름 휴가는 경상남도를 떠나서 강원도 삼척 용화해수욕장에서 보냈습니다. 강원도가 아주 멀다고 생각했는데 강원도 삼척은 생각보다 가까웠습니다. 말로만 듣던 동해 7번국도를 따라 올라갔더니 어느새 강원도 삼척이더라구요. 동해 7번국도에서 만난 영덕, 울진풍경은 아름다워서 다음에 또 가보고 싶은 곳으로 찜을 해 두었습니다. 오전에 출발해서 삼척에 12시경 도착을 해서 유명맛집에서 장칼국수를 먹고 용화해변 근처 숙소에 갔습니다. 장칼국수는 생각보다 입에 안 맞았고 감자전은 채썬 감자를 구워 주는 게 아니라 감자 갈은 것을 구워주는 거였는데 간이 안맞았어요. 집에서 감자 갈은 것을 한번씩 구워먹는데 제가 한 것이 훨씬 맛있었어요. 숙소는 아늑한 펜션으로 나무로 지어진 펜션이었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근처 ..

창원만의 독특한 관광역사컨텐츠 만들겠다는 허성무 창원시장(블로거 간담회)

9월이 되니 폭염이 사그라들고 아침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조금씩 가을이 다가 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낮은 아직 뜨겁지만 에어컨을 안켜도 견딜 수 있으니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계절이 바뀌면 새로운 계획들을 하게 되죠. 새로운 시작을 하는 허성무 창원시장은 9월 3일 파워블로거 초청 SNS 시정간담회를 가졌습니다. 1대1로 블로거가 묻고 허성무 시장이 답하는 형식의 간담회입니다. 저도 초청되어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준비한 질문지를 체크했습니다. 물과 음료수와 필기구 메모지 그리고 마이크가 준비되어 있네요. 닉네임과 이름을 같이 적어 놓았습니다. 블로그니까 닉네임이 중요하겠죠. 사회자도 커피믹스 김성자님이라고 호명해 주었어요. 검색으로 닉네임 커피믹스는 검색이 잘 안되는데 ..

[하동여행] 문화재가 많이 보존되어 있는 지리산 쌍계사

이번 여름 하동여행에서 쌍계사를 방문했습니다. 쌍계사 불일폭포를 가려 했으나 폭염이 너무 심한데 쌍계사에서 걸어서 1.5 km를 올라가야 해서 포기하고 쌍계사만 보았습니다. 쌍계사 일주문은 아주 화려한것 같습니다. 삼신산쌍계사 라고 적혀 있습니다.쌍계사 일주문 뒤로 여러 개 문이 보입니다. 금강문,천왕문,팔영루를 거쳐야 비로소 대웅전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주문은 속세를 벗어나 부처의 세계로 들어서는 첫 관문으로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수도하고 교화하라는 뜻으로 세운 문입니다. 이 문은 1641년(인조 19)에 벽암스님이 지었다고 하며 1977년에 고산스님에 의해 중수되었습니다. 쌍계사 일주문은 겹처마로 이루어진 다포계 팔작지붕 건물입니다. 처마를 받쳐주는 기둥머리의 장식은 역삼각형의 거대한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