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514

북경여행 / 중국국가 박물관에서 본 청황제를 보니 영화 남한산성이 떠오른다.

북경여행 이야기를 이어갑니다.여행2일차 천안문 광장과 그 옆에 있는 중국 국가 박물관을 볼 예정입니다. 천안문 광장에서 본 중국 국가박물관입니다.엄청 큽니다.우리가 방문한 날이 주말이었는데 가이드가 빨리 움직이라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줄이 엄청나게 길었습니다.중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중국국가 박물관을 찾았습니다.우리가 서울 가듯이 북경나들이 온 사람들이었습니다.가이드가 총총거리며 표를 사러 갔다 오고 한참 기다리고 검열을 두번이나 하고서야 입장했습니다. 너무커서 다 못돌아보고 지하의 중국의 유물들을 봅니다. 중국의 집모형입니다. 포청천만큼 무서운 표정의 중국무사네요.대륙의 기질이 느껴집니다. 중국 자기는 칠보자기가 많았습니다.푸른색의 화려한 자기입니다. 이 도자기의 장식도 우리나라와 달리 칼라풀하죠. 명..

남도해양관광열차 S-TRAIN 타고 놀다보니 벌써 부산 도착

이번 순천여행은 기차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갈 때는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갔는데 올 때는 기차가 많이 없고 s-train이 시간이 맞더라고요. s-train 듣기는 들어봤는데 타 보기는 처음이네요.외부부터 파란 바탕의 화려한 그림이 그려진 s-train 입니다. 남도해양관광열차는 경전선,전라선을 왕복하는 관광열차로 코레일이 추진하는 5대 관광벨트 중 두번째 선보이는 열차입니다. 기존 무궁화호 객차를 개조해 사용하며 새마을호 특실 등급으로 S-train(에스트레인)이라는 별칭과 거북이 열차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습니다.2013년 9월 27일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이 열차는 남도의 맛과 멋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관광열차로 2003년 이후 제작분 무궁화호 객차 10량 발전차 2량 기관차 2량등 총 14량을..

순천여행 / 순천만 호수정원과 중국 정원 여름풍경

순천만 국가정원 꿈의 다리를 지나서 동문 방면으로 갑니다.잔디밭에 선베드가 놓여 있는데 순간 외국인줄 알았네요. 누워서 휴식도 하고 책도 보고 자리 경쟁이 정말 치열하겠어요.다리도 아프고 더웠지만 어서 기차시간에 맞춰 동문으로 나가서 택시를 타야합니다. 파란 차가 보이는 데 이것은 관람차입니다. 성인 3000원에 20분 동안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봅니다.이것도 타고 싶지만 역시 바쁜 일정으로 다음으로 미룹니다. 중국 정원입니다.저번에 못 본 세계정원 중의 하나입니다. 대만의 장개석 중정기념당 입구 비슷합니다.딱 봐도 중국풍이긴 합니다. 정원으로 들어가는 동그란 문입니다. 기와는 날아갈 듯 하고 붉은 색의 입구입니다. 중국정원은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할 수 있는 양산백과 축영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

순천여행 / 다시 가본 순천만국가정원 서문에서 꿈의 다리까지

몇년 전 겨울 아주 추운 날 순천여행을 갔습니다.첫 코스로 순천만 국가정원을 방문하였는데 순천만 국가정원이 너무 커서 동문쪽만 돌아보고 왔었습니다. 2017년 8월 다시 찾은 순천만 국가정원은 여전히 넓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죠.우리가 순천을 찾는 이유는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진짜 힐링을 할 곳을 찾는 이유입니다.올 해는 순천만 국가정원 서문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시작해 동문으로 관람하였습니다. 사람모양 조형물이 있는 색다른 풍경의 이 곳은 순천만 WWT습지입니다. 자연습지의 아름다운 경관속에 습지의 수생식물과 야생조류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WWT는 습지와 습지에 사는 야생 조류 보호를 위해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이며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참여하였습니다. 지..

창원여행 / 창원시티투어 코스와 내부

도시를 여행할 때 자가용을 가지고 여행하기도 하지만 철도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런 여행자들은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편하게 그 도시의 여행을 낭만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시티투어는 주요관광지를 다 둘러볼 수 있어 좋고 2층버스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실내에는 여행자를 위한 전기코드 등이 있어 짬짬이 충전하기에도 좋습니다. 1. 시티투어 코스 2017년 9월 22일부터 2층 시티투어버스로 창원을 누비는 창원시티투어를 타 보았습니다.가격도 완전 저렴한 5000원입니다.창원시티투어는 도시순환 코스로 창원중앙역 - 용지호수공원 - 창원의 집 - 시티세븐 - 마산상상길 - 마산어시장 - 제황산공원 - 진해루 - 창원중앙역 입니다.승차권 1회 구입으로 1일간 모든 정류장에서 승,하차 가능합..

순천여행/ 무진기행의 배경인 순천만 갈대밭 늦여름 풍경

순천만 갈대밭은 찬바람이 부는 11월에 갔었습니다.바람따라 흔들리는 회색 갈대의 모습과 소리, 드넓은 갈대숲은 힐링의 공간이었습니다.그래서 갈대숲 속에서의 인물사진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1960년대도 2000년대도 갈대숲에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용산전망대에서 보이는 s자 물길과 원형의 갈대군락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2017년 9월에 순천만습지를 찾았습니다.여전히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이번에도 바쁜 일정으로 입구의 순천만 천문대와 자연생태관은 그냥 지나가고 순천만 갈대밭 사잇길만 보고 와야합니다. 잔디밭에는 갈대지붕의 정자가 있습니다.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편안하게 정자에서 쉬었다 가고 싶어요. 갈대지붕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가운데 구멍이 숭숭 뚫린걸 볼 수 있어요. 걸음마에 재미붙인 아이..

순천여행/ 교복입은 색다른 사진찍기 좋은 순천드라마세트장 코스모스

순천을 다녀왔습니다.순천드라마세트장도 가고 순천만도 가고 순천만국가정원도 가 보았습니다.다시 찾은 순천드라마세트장은 추억의 음악실이 새로 생기고 교복대여점도 생겼더군요.순천드라마세트장에는 젊은이,어른 할 거 없이 거의 교복대여를 하고 순천드라마세트장을 누빈답니다.우리는 더운 날씨에 사진을 찍느라 교복 대여를 하지 않았습니다.순천드라마세트장은 1970년대를 재현해 놓아서 교복이 더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순천드라마세트장 제일 꼭대기에는 서울달동네가 있습니다.순천드라마세트장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곳은 진짜 달동네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데 실제 달동네 철거할 때 자재를 사용해서 더욱더 그렇다고 합니다.순천드라마세트 달동네 주변도 조금 달라졌는데요.아래쪽 공터에 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울릉도 여행 / 울릉도 저동항은 야경마저 아름답다

행남해안산책로 1박2일 타일이 있는 해변까지는 그런대로 잘 도착했습니다.해변에 도착했을때가 해가 지기 시작할 시점이었는데 문화해설사님은 도동등대와 저동항/촛대암을 가야 일정이 끝난다고 했습니다. 왠지 그날 여정이 조금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도동 등대(행남등대)까지 450 m 거리를 가 봅니다. 숲사이길을 열심히 걷다 보니 철수네 쉼터라는 가게가 하나 보였습니다.막걸리나 음료수 등등을 파는 쉼터 였어요. 그 다음부터는 산길이 계속되었어요.커다란 털머위가 군락을 이룬 게 보이는 야생의 울릉도 입니다. 나무와 흙과 풀만 보면서 계속 갔더니 저기 앞에 항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저동항입니다. 참 멋있죠? 저동항 앞 외로이 우뚝 솟아있는 삼각형 모양의 바위는 북저바위라고 합니다.행남등대(도동등대)..

울릉도 여행/ 울퉁불퉁 기암괴석이 멋진 행남해안산책로

울릉도 여행에서 아주 인상깊었던 곳은 행남해안산책로 입니다.모양도 거칠고 색다른 기암괴석 옆으로 난 해안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울릉도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행남해안산책로는 울릉여객터미널 옥상으로 올라가서 해안가쪽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행남 해안산책로 (도동 해안산책로)는 다양한 지질 작용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며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해안산책로를 걷다보면 해산물 가게를 만나게 됩니다.매일 해산물 메뉴를 보니 해방고동,참소라,전복,굴,멍게,문어 ,오징어 등으로 모듬 소 사이즈가 30000부터 특대는 90000원입니다. 바께쓰에 담겨진 멍게는 싱싱할 뿐만 아니라 크기가 엄청 크네요.울릉도의 자연이 가진 특혜입니다...

울릉도여행,도동항이 한눈에 보이는 독도전망대케이블카

울릉도여행 하면 독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울릉도 여행 첫날은 울릉도 여객터미널이 있는 도동항에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독도박물관을 관람하고 독도전망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독도전망케이블카는 도동항에서 울릉군청을 지나 위쪽으로 팻말을 따라 걸어가면 도동약수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독도전망케이블카 입장료는 일반 7500원, 청소년은 5500원입니다.울릉도는 화산섬으로 산악이 험준하고 나리분지외에는 평지가 거의 없는 신비의 섬입니다.3무 5다의 섬입니다. 도둑,공해,뱀이 없고 물,미인,돌,바람,향나무가 많은 섬입니다.오염되지 않아 여러 생태자원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평지가 거의 없는 울릉도는 아무래도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하는 명소가 많습니다.울릉도 여행은 기본적으로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한다는..

[울릉도여행] 아이들에겐 지질공부,어른에겐 운동코스가 되는 봉래폭포

"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 ~~~ 뱃머리도 신이나서 트위스트 ~~~ 아름다운 울릉도 ~~~ " 이 노래는 우리 귀에 익숙한 울릉도 트위스트의 가사입니다.울릉도하면 늘 이 노래 ,울릉도 트위스트가 생각납니다. 울릉도를 가보지 않았지만 이 노래 하나에 울릉도에 대한 설명은 다 담겨져 있습니다.가는 길에 파도가 세고 아름다운 섬이고 호박엿이 유명하고 외로운 섬 독도까지 말입니다. 노래로만 울릉도를 접한 제가 8월 28일부터 8월30일간 울릉군초청 파워블로거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920명 수용의 커다란 썬플라워호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포항에서 3시간여의 항해 후에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우리가 가는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 파도도 잔잔해서 배멀미 없이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울릉도 여행이 처음인 저는 도동항에 내리..

[포항가볼만한곳] 일렬로 늘어선 장독이 인상 깊은 포항 보경사

지난 여름 휴가로 경주를 다녀오던 길에 포항 보경사를 들렀습니다.비가 그치는 가 싶어서 보경사 계곡에서 좀 쉬다가 폭포도 보고 보경사 절 구경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계곡은 보경사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보경사 절 내부로 들어가서 왼쪽편 산책로를 따라가면 됩니다.우리 일행은 오락가락 하는 비가 알쏭달쏭 하지만 제일 낮은 폭포라도 보고 오자고 했습니다. 산책길을 조금 올라가니 이정표가 나타났습니다.왼쪽으로 극락교 0.15km , 서운암 0.2 km , 오른쪽 올라가던 길은 보현암 1.8km, 문수암 2 km, 관음폭폭 2.2km, 연산폭포 2.5km 라고 나와 있습니다.산책길 전에 지도에서는 0.1 km 쯤에 폭포가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그 폭포는 찾을 수 없어 최소 관음폭포까지 가 보기로 합니다. 길 옆으..

[경주야경]안압지,동궁과 월지 야경보러 간 날은 엄청 더웠다.

올 여름 휴가를 여러 군데 다녀왔는데 그 중 가장 더운날 경주에서의 휴가는 더위를 더 맞으러 간 듯 했습니다.아이들 어릴때는 물놀이 위주로 여름을 보냈는데 아이들이 크다 보니 관광위주의 휴가가 되더군요.경주에 간 날 낮에는 비가 와서 몰랐는데 저녁먹고 안압지,동궁과 월지 야경을 보려고 나섰는데 습도까지 겹쳐서 더위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압지 야경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안압지를 찾았습니다.외국인 단체 손님도 많이 보였습니다. 모두 우리처럼 저녁먹고 시원하게 ? 야경이나 보자는 맘이었겠지요. 매표마감시간은 22시이며 22:30 분에 폐장됩니다.안압지 야경 보러 가신다면 참조하세요. 안압지는 복원건물 3개동과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통일 신라 시대 궁궐터의 하나로 임해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찾아가는전시 , 환상의 세계전

동화속으로 들어 온 듯. 미술관에 가면 이해 안되고 독특한 작품들이 많습니다.해설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죠.가끔씩 미술관에 가는데 작품들을 보고 나면 처음에는 멍하다가 나중에는 내 마음속의 무언가가 해소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그래서 가끔 미술관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때로는 미술관을 가지 않아도 미술작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찾아가는 전시를 이용하면 가능한 일입니다.김해공항 국내선 1층 로비에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2017 찾아가는 전시, 환상의 세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는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립니다.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찾아가는 전시는 2014,2015,2016년에 이어 네번째로 김해공항에서 개최됩니다. 유은석의은 그림형제의 동화 속 이야기와 같이 18년 간 성안에 갇혀 살던..

[밀양가볼만한곳]밀양트윈터널 폭염에 피서 가기 좋다

폭염엔 밀양 트윈터널로 피서가자. 올해 여름은 35도가 넘는 폭염으로 몸이 축축 처지고 밥맛도 없는 날들이 많습니다.이럴 때는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에어컨 빵빵 나오는 곳이 최고지요.밀양 삼랑진에는 계곡도 아니고 바다도 아닌데 엄청 시원한 밀양 트윈터널이 개장했답니다. 트윈터널은 2017년 6월 28일 개장했습니다.트윈터널은 경부선 폐터널을 활용하여 만든 총길이 900m 캐릭터 빛 테마파크로 우측입구는 2세대 콘트리트 터널이고 좌측출구는 1세대 벽돌터널입니다. 트윈터널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경로.어린이는 4000원,밀양시민은 5000원입니다. 주차장 입구의 하얀 건물은 매점입니다.제가 트윈터널을 방문한 날은 7월의 햇빛이 뜨거워 데일 것 같은 날이었는데요. 트윈터널로 들어서자 마..

[북경여행]베이징 번화가 전문대가

북경여행 3일차, 그 전날 발맛사지 효과로 꿀잠을 잤다. 3일차 일정시작은 간단하게 전문대가를 돌아보고 인증샷을 찍고 이동한다. 베이징의 유명한 번화가인 전문대가(첸먼다제)는 베이징 시내 중심선에 위치해 있으며 북으로 정양먼(정양문) 흉벽으로부터 시작해서 남쪽으로 톈탄루(천단로)까지 이어지며 톈차오난다제(천교남대)와 인접해 있다. 회색빛의 건물 사이로 홍등이 하늘에 죽 걸려 있는 곳이었는데 거리는 깨끗했고 넓었다. 북경여행중 아주 맘에 드는 장소였다. 전문대가는 명나라 가정 29년에(1550)에 지은 외성 앞은 황제가 텐탄(천단) 또는 산촨탄(산천단)으로 출궁할 때 이용했던 길로 외성을 지은 후에는 외성의 남북 방향 주요 도로였으며 시민들은 이를 전문대가로 불렀다. 명나라 ..

[군산여행] 길고 길었던 바닷길 새만금방조제

군산여행 2일차, 아침을 간단하게 빵과 음료수로 때우고 새만금방조제를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점심을 해결하고 집으로 내려올 계획이다.새만금은 뉴스에서 많이 접하긴 했는데 실제로 와 보기는 처음이다. 넓고 휑한 길을 달리고 달렸다.큰 호텔이 여러개 보이는 게 새로 개발되는 관광지구인 듯 했다.좀 더 나아가니 "새만금 방문을 환영합니다." 라는 팻말을 만났다. 팻말을 지나니 넓은 길이 드러나는 데 바다 윗길이다.너도 나도 차를 세워 사진을 찍는다. 방파제가 얼마나 길고 큰지 대륙의 기운이 느껴졌다.여기서는 수평선을 맘껏 볼 수 있다.파노라마 사진으로도 담기 어려운 곳, 새만금방조제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과연 끝은 어디일까?그도 그럴것이 새만금방조제는 군산,김제,부안에 이르는 33km의 방조제이다.세계에서 가장..

[군산여행]총알 흔적 가득한 군산 해망굴

전라북도 군산에는 일제시대 역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그 중 하나인 해망굴은 1926년 건립한 것으로 식민지 수탈의 기지가 된 군산이 최고 무역 호황을 누리던 시기에 해망동과 중앙로를 연결하기 위해 건립된 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벽에 파인 부분이 총알 흔적이다.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군산신사와 신사광장,공회당,도립군산의료원,은행사택,안국사(현 홍천사) 등이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사람의 통행이 빈번한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한국전쟁 중에는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북한군 지휘본부가 터널안에 자리하게 되어 연합군 공군기의 공격을 받았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해망굴 안에는 벤치가 몇 개 마련되어 있으며 사람들의 보행로입니다. 입구는 같지만 다른 모습의 반대편 방향입니다. 담쟁이 나무가 해망굴 글자만 피해..

[군산여행]영화 타짜 촬영지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군산여행은 시간여행이자 근대역사 문화여행입니다.골목을 계속 걷다보면 1925년 무렵 건립한 일본식 히로쓰 가옥이 나옵니다.관람시간이 하절기는 6시까지 동절기는 5시까지입니다.일본식 가옥을 보러 온 관광객이 많습니다.영화에서 자주 접했지만 실물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군산에서 포목점과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며 부협의회 회원을 지낸 일본인이 건립한 일본식 2층 목조 가옥입니다. 'ㄱ'자 모양으로 붙은 건물이 두 채 있고 두 건물 사이에 꾸며놓은 일본식 정원에는 큼직한 석등이 있습니다.1층에는 온돌방,부엌,식당,화장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일식 다다미방과 도코노마 등이 있어 일제강점기의 일본인 지주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으며 이들의 농촌 수탈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영화 장군의 아들과 타..

[북경여행]북경 발맛사지 좋다.

이화원에서 일행을 잃었다가 다시 찾고 우리는 커피에 목말라 있던 터에 아메리카노 한잔을 사먹었다.중국은 차는 흔하지만 커피는 아직 가격이 비쌌다. 한국 돈 4000원 정도에 사먹었는데 많이 싱거웠다.한국은 어딜가도 넘쳐나는 게 커피숖인데 중국도 그렇지만 일본도 커피가게가 우리나라만큼 많지는 않았다.우리나라 국민의 특성이 남들 시선을 신경쓰고 좋다고 하면 전부 다 따라하는 특성이 커피숖에도 옮아있다.또한 커피를 좋아하는 특성도 있다고 봐야겠다.세계 최초의 커피믹스를 만드는 것을 보면 이해가 간다. 다음 일정으로 가는 길에 새 둥지 같은 건물이 보인다.이 건물은 북경 올림픽 주 경기장이며 죽기전에 꼭 봐야할 건축 1001 중 하나이다.2008년 건축가 헤르조그와 드 뫼롱이 만든 건물로 공공생활을 창조할 수 ..

[창원출사지]주남저수지 연꽃

연꽃이 피기 시작한다는 소식에 주남저수지를 찾았습니다.작년 함안연꽃테마파크에서 연꽃사진을 찍었었는데요.이번에 가 본 주남저수지에도 연꽃단지가 꽤나 크더군요.연꽃은 아직 꽃몽오리가 더 많아서 활짝 피려면 10일 정도는 더 걸릴것 같습니다.연꽃단지 입구는 람사르 문화관,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에서 조금 더 걸어오면 차들이 주차해 있는 곳이 있고 이런 나무문이 있는 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햇살이 너무 따가운 날이고 바람이 불어서 연꽃사진이 잘 나올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나온것 같네요. 아직은 이파리가 더 많이 눈에 띄는 주남저수지 연꽃입니다.가뭄에도 여기 논에는 모내기를 마친상태였습니다.오늘도 소나기가 온다는 소식이었는데 기다리던 비는 한방울도 오지 않았네요.더워도 좋은 장소를 찾는 사람은 늘 있기 마련이네..

[군산여행]미즈커피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옛 군산세관 근대골목 여행

군산여행은 근대골목여행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평지의 낮은 건물사이의 거리를 천천히 걸으며 즐길수 있어 재미있는 곳입니다. 걷다보면 다양한 악세사리 가게, 먹거리 가게 등이 있어 간단한 쇼핑을 즐기면서 갈 수 있습니다.전주 한옥마을 처럼 낮은 건물사이의 거리를 걷다보면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오래된 슈퍼도 만날수 있으며 슈퍼에는 옛날과자가 준비되어 있어요. 자전거 대리점 , 두바퀴로 골목여행을 해도 재밌을거 같습니다.속도감을 즐기며 조금 더 빠르게 골목여행을 할 수 있을거 같군요.어린아이는 수레에 태우면 재밌어 할 거 같습니다. 우리일행은 초원사진관부터 미즈커피까지 걸어서 근대골목여행을 즐겼습니다.차로 이동해도 되지만 아무래도 걸으면서 그 도시를 느끼는 게 더 재밌을 거 같아서죠. 군산의 유명한 빵집 ..

[북경여행] 화려하고 길고 긴 장랑(창랑)을 가진 북경 이화원

보통 패키지 여행을 가면 의무적으로 기본 4개 이상 쇼핑센타를 들러야 한다. 이번 북경 패키지 여행도 마찬가지였는데 북경 다녀온 지인에게 미리 이야기를 들은지라 쇼핑권유에 휘말리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다. 만리장성의 거대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찬바람 맞고 점심을 먹었다.쇼핑센터에 들른다고 예고를 하길래 단단히 맘을 먹고 라텍스 쇼핑센터로 향했다. 쇼핑센터는 엄청컸다. 우리말고도 여러 관광팀이 여기 저기서 물건을 구경하고 있었다.중요한 건 물건을 그냥 사는게 아니라 어느 방에 들어가서 30분정도 그 물건의 우수성을 들어야만 했다.중국의 경우 쇼핑센터가 모두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이며 중국은 대륙이 커서 아열대기후까지 걸쳐 있기에 라텍스 생산이 가능하고 양질의 라텍스를 만든다고 했다.설명을 듣고 나오자 라텍스 침대..

[밀양여행] 레스토랑 더하기 박물관 밀양한천테마파크

요즘 작은 박물관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개인의 소장품을 모아서 전시하기도 하고 기업의 특성에 맞는 박물관도 있어요. 경남 밀양에 있는 한천박물관은 밀양한천이 만든 박물관입니다.밀양한천테마파크는 한천박물관과 한천레스토랑 마중 , 한천판매장, 한천 송덕비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마침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한천레스토랑 마중에서 점심을 먼저 먹기로 할께요.한천레스토랑에서는 어떤 메뉴가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한천레스토랑 마중 내부입니다.원목의자와 탁자에, 통유리창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통유리로 보이는 초록의 자연과 하늘은 점심식사를 더 맛있게 하게 도와줍니다.삼삼오오 식사를 즐기기에 여유로운 곳이죠.식전 메뉴가 나왔는데요.한천과 우무로 만든 간단한 요리입니다.특히나 오른쪽의 우무로 만든 새..

[창원가볼만한곳] 창원스카이워크 저도 연륙교 콰이강의 다리

부산사람이라서 주로 부산을 많이 가는데 요즘 창원 소식을 자주 접하다 보니 마산 저도에 연륙교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사진 찍기 좋아하는 친구도 저도 연륙교를 보고 싶어해서 차를 달려 마산 저도 연륙교로 향했습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외곽도로를 계속달리다 보니 조용한 바닷가가 나오고 조금 더 달리다 보니 콰이강의 다리라는 팻말이 나타납니다. 콰이강의 다리는 1950년대 2차대전 미얀마 일본군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한 전쟁영화입니다.1958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 7개를 수상하였고 주제가 콰이강의 행진은 우리 귀에 익은 유명한 주제곡입니다. 저도 어릴때 tv에서 이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나름 재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연륙교 콰이강의 다리는 영화 콰이강의 다리와 외관이 비슷해서 붙여..

[부산여행]부산송도해수욕장에 송도해상케이블카 생기다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케이블카가 생긴다는 말을 듣고 송도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이동하는데 뜨거운 태양이 장난 아니네요.2년만의 송도해수욕장은 많은 변화가 일렁이고 있었습니다.오토캠핑장도 생기고 광장도 생기고 너무 많이 발전하고 있더라구요.자세한 건 다음 포스팅에서 하기로 하고 오늘은 추가로 만들어진 송도구름산책로와 송도해상케이블카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송도는 1960년~1980년 해상케이블카가 있었습니다.1964년 4월 20일 우리나라 최초로 지금의 탑스빌에서 거북섬간 420m 구간운행중 송도 버스종점 이전에 따라 수요자감소로 운행중단하였습니다. 잦은 태풍피해로 2002.4월에 철거 하였습니다. 송도스카이워크는 거북섬을 지나서 바다쪽으로 뻗어 있었는데요. 추가적..

[창원진해가볼만한곳] 꽃,열매가 있어 좋은 김달진 문학관(김달진 생가)

이웃 블로거님의 글에 심심찮게 올라오던 진해 김달진 문학관을 지난 주말쯤에 찾아가 보았다. 김달진 문학관이면 그저 그 인물에 대한 기록이나 있을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너무 아름다운 소사마을에 있다는 게 좋았고 월하 김달진 시인의 생가를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 우선 담벼락에 활짝핀 빨간 장미가 시선을 끌었다.요즘 풀꽃 하나라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는 내가 장미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카메라에 담았다. 월하 김달진 선생은 어떤 분일까?입구 사진을 보니 아주 마음 좋은 사람이었을거 같다. 월하 김달진 선생은 1907년 진해구 소사동에서 태어나서 1920년에 항일 민족 계광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학교를 다녔으나 몸이 아파 고향에서 요양을 한다. 1923년 다시 서울 경신중학교를 다녔지만 4학년때 일본인 영..

[정보] 경주한옥펜션 하늘터밭 체험단 모집

잇님들 다들 잘 계시죠.하늘터밭은 요즈음 스토어팜 준비하고 있어요.이 스토어팜이 문을 열고나면 제 블로그는 좀 더 몸이 가벼워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네요.그간 홈페이지 역도 함께해주었던 제 블로그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 올해는 여름이 조금 일찍 시작될 것 같네요.하늘터밭, 여름으로 들어가는 길목, 조그마한 산골마을에서 세상일 잠시 내려놓고아궁이에 불도 지펴보고, 도자기도 만들어보고장독에서 사진도 함께 찍어볼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체험단 모집체험내용은 구들방에서의 1박(4명이내)과아궁이체험과 도자기체험 (2회), 그리고 장류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집 기간 : 5월 20일~ 5월 28일모집 인원 : 3명 체험기간 : 6월 1일 ~ 6월 30일.당첨자 발표 : 5월 30일 방문 후 펜션 이용후기..

[군산여행]초원사진관과 시를 써 놓은 벽화

군산여행지로 유명한 초원사진관은 1998년 개봉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입니다.심은하와 한석규가 출연한 풋풋한 멜로영화인데 초원사진관은 극중 한석규가 운영하던 사진관입니다. 2013년 리메이크 되었다고 하는데 티비로 봐서 또 보지는 않았습니다.영화보다 초원사진관이 더 유명한지 연휴에는 방문자가 너무 많아 사진을 제대로 찍기 힘들었습니다.초원사진관은 초록과 빨간간판으로 후지필름 코닥필름등 필름현상하던 시절을 떠올리게 했습니다.동네마다 있던 사진관에서 증명사진도 찍고 여행가서 찍은 사진을 맡기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초원사진관을 찾는 이유는 추억때문일거에요.어른들에게 그때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풍경이겠죠.초원사진관 내부는 우리가 늘 가던 사진관의 형태였고 곳곳에 한석규와 심..

#경북여행해봄 추억 돋는 경주 황리단길

요즘 경북 경주여행을 자주 갑니다. 경주시외버스터미널은 15년전 경주 모습과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았어요.도로도 넓고 시외버스를 기다리다 잠깐 들어간 커피숖도 보이는 것 같고요.오랜만에 간 경주는 여전히 낮은 기와 지붕의 건물들과 넓직한 도로와 왕릉들이 그대로 있었고 편안하고 아늑하게 저를 반겨주었습니다.좀 바뀐게 있다면 젊은 커플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특히 요즘 핫하다는 황리단길, 그 길을 걸어가봅니다.한복을 커플복으로 대여해서 입고 황리단길을 걷는 커플 정말 예쁩니다. 황리단길은 경주시 황남동의 카페거리를 말합니다.서울 이태원 경리단길 처럼 황리단길은 경주의 카페거리입니다.주소는 경북 경주시 태종로 746 (경북 경주시 황남동 270-10 ) 입니다.사거리에서 만난 카페 ohi는 다락방이 딸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