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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 뜨거워 !
한낮의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태양을 받으면서도 태양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하고 간단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건 바로 분수 속으로 들어가는거에요.
여긴 다대포 낙조분수입니다.
한 낮 뜨거운 태양아래 분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른,아이 할것 없이 시원한 분수 속으로 들어갑니다.
뿜어져 나오는 물이 얼굴을 적셔서 몇번이나 얼굴을 비빕니다.
분수속의 아이들은 물과 혼연일체가 디어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아이들 옷은 이제 흠뻑 젖어 버렸습니다
일렬로 올라오던 분수가 옆으로까지 세게 뿜어져 나옵니다.
' 아이고, 시원해라 '
옆에 계시던 할머니도 더위를 잠시 잊어봅니다
너무 흠뻑 젖은 아이 잠시 물살이 약해진 틈을 타 바깥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다시 높아지는 물줄기에
사람들은 환호를 지르며 즐깁니다
" 아! 너무 시원해"
" 체험분수 최고야 "
"엄마 너무 시원해서 좋아요"
아이의 분수체험 모습을 사진에 담는 사람도 보입니다
잘 찍어놓으면 멋진 사진이 나오겠죠.
물총놀이를 하는 분도 있군요
50여분의 시간이 지나 시원한 분수가 끝나버렸네요.
사람도 도심도 시원해진 시간이었습니다.
갈아입을 옷 하나들고 집 가까이 체험분수로 가보세요. 시원해집니다.